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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3분기 중국 판매, 2년만에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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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0-14 09: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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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3분기 중국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77만 1400대로 집계됐다. 2년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GM은 상하이 자동차와의 합작사를 통해 뷰익, 쉐보레, 캐딜락 브랜드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브랜드 별로는 이번 3분기에 뷰익이 26%, 쉐보레가 20% 판매 감소한데 반해 캐딜락은 28% 증가했다. 

GM은 독일 폭스바겐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제조사로 시장이 포화 상태에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경기 침체로 인해 중국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GM은 지난 8월 중국의 배터리 전기차 라인업을 확충하고 향후 5년 내 투입되는 차량의 40% 이상을 배터리 전기차로 출시할 계획이다. 

GM의 2019년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15% 감소한 309만대로 2018년 365만대, 2017년에는 404만대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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