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메르세데스 벤츠, 중국시장 현지화 전략 확대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1-02 12:07:40

본문

다임러가 중국시장 진출 15년을 맞이해 현지화 전략이 성공의 열쇠였다고 밝혔다. 다임러는 2005 년에 합작회사 베이징 벤츠를 설립해 승용차의 현지 생산을 시작했으며 2010 년에는 중국 고객을 위한 최초의 E클래스 롱 휠 베이스 버전의 조립을 시작했다. 현재는 배터리 전기차를 포함해 모두8개 차종이 중국 현지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지난 9월 초에는 누계 생산대수 300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현지 수요애 맞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2014년에 메르세데스 벤츠 R&D 차이나 센터를 오픈한 것도 현지화 노력의 핵심 부분이다. 또한 중국 고객의 디지털 경험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IT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했다. 예를 들어, 중국 고유의 커넥티비티 기능과 스마트 홈 솔루션의 통합은 고객에게 보다 원활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MPV 제품의 경우 독일 이외의 첫 번째 메르세데스 벤츠 밴 연구 개발 센터가 2013 년 푸 저우에 설립되었으며 제품 개발 및 프로토 타입 제작, 부품 및 차량 테스트를 포함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푸저우 공장에서 V클래스와 비토 등 두 가지 밴 모델을 현지에서 생산하고 있다. 

 

15주년을 맞은 2020년에는 추가 투자 전략과 생산, 연구 개발 및 구매에 대한 현지화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