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2021년 1월 6 일, 중국의 2020 년 신차 판매 대수가 2019 년 대비 4.7 % 증가한 162 만 6,972 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상반기 판매는 고전했지만 하반기에 호조를 보여 2 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중국시장 전체의 신차 수요가 4 월부터 회복세로 돌아섰으며 혼다의 판매도 7 월 이후 매월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모델별로는 어코드와 CR-V, 시빅 등 주력 3 개 차종의 판매가 20 만대를 넘어 증가세를 견인했다. 하이브리드 전기차도 전년 대비 약 70 % 증가한 20 만 1,499대가 팔렸다. 2020 년 12 월의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6.2 % 증가한 20 만 8,848 대로 월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