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폭스콘, 길리홀딩스그룹과 자동차회사 위한 컨설팅 서비스 제공하는 합작사 설립

대만의 혼하이정밀공업(Foxconn)이 2021년 1월 13일, 중국의 길리홀딩스그룹(Geely Holding Group) 합작 투자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에 OEM 및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저지앙길리홀딩스그룹과 폭스콘 기술그룹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합작 회사를 설립하여 전체 차량, 부품, 지능형 드라이브 시스템, 자동차 생태계 플랫폼과 관련된 OEM 및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글로벌 자동차 기업 및 차량 공유 회사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새로운 합작 투자는 정보 및 통신 기술 (ICT) 분업을 도입하여 자동차 제조업체가 CASE (Connected, Autonomous, Shared, and R)를 기반으로 하는 새롭고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제조 프로세스 및 비즈니스 모델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기술 모델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간단하게 말하면 제품 아웃소싱을 원하는 회사를 위해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를 설립한다는 것이다. 스타트 업 기업의 경우 공장을 짓는 데 엄청난 비용이 들고 근로자 모집 및 교육에는 수개월이 걸리며 과잉 생산 능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문제가 될 수 있는데 그것을 해결해 준다는 얘기이다. 파트너십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작년에 공개된 길리지의 배터리 전기차 전용 SEA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두 회사는 동일한 50 % 지분을 보유하며 폭스콘 3 명을 임명하고 회장과 길리홀딩스가 2 명을 임명하는 5 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폭스콘은 길리홀딩스와의 제휴는 자동차 산업과 ICT 산업 간의 협력에서 이정표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폭스콘 R & D 기술, 지능형 제조 및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기능을 통해 두 당사자는 서로 다른 고객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더 잘 지원하고 충족하며 가장 진보되고 빠른 비용을 제공 할 수 있는 매우 보완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폭스콘기술그룹의 회장 영웨이 리우는 “효과적인 전체 가치 사슬 차량 생산 서비스 플랫폼 인 길리홀딩스와의 제휴는 폭스콘의 산업 발전과 신흥 기술이 만들어 낸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하는 회사의 비전 인“3 + 3 = ∞”과 일치 할뿐만 아니라 자동차 산업 발전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이 파트너십이 가져올 큰 잠재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저지앙길리홀딩스그룹의 CEO 대니얼 동후이 리는 “이 협력은 양측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다. 현재 글로벌 자동차 산업은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우리는 사용자를 위한 더 큰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변화를 수용하고, 동맹을 구축하고, 리소스를 시너지 화해야한다. 폭스콘의 전문 역량, 풍부한 경험 및 ICT 산업의 글로벌 레이아웃은 자동차 산업의 변화와 진화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길리홀등시그룹은 설계, 엔지니어링, R & D, 지능형 제조, 공급망 관리 및 품질 관리와 같은 자동차 분야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동시에 폭스콘과 협력하여 혁신, 개선 및 제조업의 고품질 발전 달성을 위한 새로운 경로를 모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