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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2020년 4분기 중국시장 판매 30.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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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1-14 08: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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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차이나가 2021년 1월 13일, 2020년 4분기 중국시장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한 19만 916대였다고 발표했다. 2분기와 3분기는 각각 3%, 25.4%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이처럼 급성장한 배경에는 SUV 및 프리미엄 차량에 대한 중국 소비자의 수요 증가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포드의 라인업에는 익스플로러와 이스케이프, 링컨 코세어, 에비에이터 등의 신형 모델이 투입됐다. 

 

링컨은 2020 년 중국에서 4 분기 74.9% 증가한 2만 2,600 대, 연간 판매량은 32.5 % 증가한 6만 1,700 대를 초과했다. 

 

중국 승용차 협회에 따르면 2020 년에 중국시장 승용차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6.8% 감소한 1,920 만대였다. 상용차를 포함한 전체 판매대수는 1.9 % 감소한 2531 만대​로 잡정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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