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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상하이오토쇼 - 길리자동차, 신개발 SUV 싱웨 L/링크&코 PHEV 버전 출품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4-20 08: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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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길리자동차가 2021상하이오토쇼에 볼보 그룹의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SUV 싱웨 L을 출품했다. 또한 지오메트리(Geometry) A의 새로운 BEV 버전과 링크&코(Lynk & Co)의 PHEV 버전도 공개됐다. 

길리자동차는 싱웨 L이 5G 연결 기능과 무인 주차 보조 장치를 갖추고 있어 차량이 운전자없이 200m 반경 내에서 자율적으로 주차 공간을 찾고 주차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동화 모델만을 상정하고 있기 때문에 배터리 전기차의 파워 트레인은 볼보 XC40 리차지와 길리 부스에 전시된 폴스타 2 에 탑재된 축전용량 78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300kW 전기모터로 네바퀴를 구동하는 모델일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최근 발표 된 폴스타 2의 앞바퀴 굴림방식 또는 볼보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도 가능하다. 

길리의 지오메트리 브랜드는 또한 600km (NEDC기준)로 항속거리가 늘어난 지오메트리 A를 공개했다. 지오메트리 A 프로라고 불리는 세단은 NCM523 배터리를 사용한다. 고전압 저장 장치의 에너지 함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이전에는 51.9 및 61.9kWh (각각 410 및 500km NEDC 기준)의 CATL 배터리가 사용됐다. 전기 모터의 출력은 150kW. 이 브랜드는 또한 지오메르티 C가 올해 말 중국 이외의 일부 시장에서 제공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링크&코는 볼보의 CMA플랫폼을 베이스로 한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길리자동차그룹은 지오메트리와 링크&코에 이어 최근에는 지커(Zeekr) 브랜드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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