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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21년 상반기 신차 팬매 25%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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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7-09 15: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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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CAAM : 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이 2021년 7월 5일, 올해 상반기 중국시장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누계 판매대수는 1,280만대로 예상되며 승용차와 상용차는 전년 대비 각각 26.2%, 20%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6월 판매대수는 193만대로 전월 대비 9.5%, 연간 16.3%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승용차 판매량은 연간 14.9%, 상용차 판매량은 20.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몇몇 신에너지차 업체들의 6월 판매대수는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니오(Nio), 샤오펑(XPeng), 리 오토(Li Auto), 리프 모터(Leap Motor)는 지난달 각각 8,083대, 6,565대, 7,713대, 3,941대의 차량을 인도했으며 모두 전월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신에너지차 판매는 올해 200 만대를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중국 자동차 제조 협회는 전망했다. 

협회 자료에 따르면 5월 자동차 생산과 판매는 각각 204만대와 213만대를 기록해 전월 대비 8.7%, 5.5%, 전년 동기 대비 6.8%, 3.1% 줄었다. 반도체 부족은 5월 자동차 생산 및 판매 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였다. 자동차 칩 부족은 올해 2분기에 정점에 달한 다음 하반기에 타이트한 공급 상황이 완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장기적으로는 2022년 중반에 정상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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