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중 상하이자동차, 상반기 신차 판매 40%/수출 112% 증가

페이지 정보

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7-24 10:56:43

본문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의 2021년 상반기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39.5% 증가한 88만 4,195대로 집계됐다. 상하이자동차와 GM, 울링자동차 등의 연합체인 상하이GM울링(SGMW)은 판매하여 15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도는 판매를 올리고 있다. 울링 브랜드는 전년 대비 56.84% 증가한 69만 3,351대를, 바오준은 12만 3,057대를 판매했다. 같은 기준 수출은 91% 증가한 7만 4,225대였다.

홍구앙 미니 EV시리즈의 활약으로 신에너지차가 18만 9,644대에 달해 작년 실적을 웃돌았다. 

한편 상하이자동차는 2021년 7월 20일, 올해 해외 판매 목표를 55만대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2025년까지는 150만대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해외 판매량은 전년 대비 11.3% 증가한 39만 대를 기록했으며, 5년 연속 중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26만 5,000대의 차량을 수출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2.8% 증가한 수치이다. MG와 Maxus를 포함한 자체 소유 브랜드의 해외 판매는 같은 기간 1만 6,000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32% 증가한 수치다.

상하이자동차는 연구 개발, 마케팅, 물류, 자동차 부품, 제조, 금융 및 중고 차량을 갖춘 글로벌 시장을 위한 자동차 산업 체인을 통해 해외 사업의 빠른 확장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1,000개 이상의 해외 판매 및 서비스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통합 판매 후 서비스 표준을 구현하고 동남아시아, 멕시코, 남미 서부 및 유럽으로 4개의 국제 선항 노선을 출시했다. 또한 런던, 실리콘 밸리, 텔아비브에 3개의 혁신 센터를 설립했으며,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및 파키스탄에 4개의 해외 제조 센터와 KD 공장을 설립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NEV 및 지능형 커넥티드 기술과 같은 기술적 개발을 위해 연구 개발에 약 600억 위안(92억 7천만 달러)을 투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