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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상하이자동차, 포춘 500대 기업 60위 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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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8-10 12: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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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자동차가 2020년 1,075억 6,0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세계 최대 기업 중 매출 순위인 포춘 글로벌 500 대 기업 중 60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0년의 52위에서 하락한 것이다. 2004년에 처음으로 상장된 상하이자동차는 2014년 이후 상위 100대 기업에 랭크되고 있다.

상하이자동차는 2020년 자체 브랜드(로위, MG, 맥서스, 울링, 홍얀 등)의 259만대와 전년 대비 73.4% 증가한 32만대의 신에너지차, 상하이-VW, 상하이-GM 등 글로벌 합작사를 포함해 560만 대를 판매했다. 수출은 11.3% 증가한 39만대로 5년 연속 중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상하이자동차는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프리미엄 EV 브랜드 IM과 R을 설립하고 2020년 5G를 지원 마벨(MARVEL) R 모델을 출시했다. 또한, 승차 서비스 플랫폼 SAIC 모빌리티는 중국에서 총 3,000만 명의 사용자를 달성했다.

2021년 6월, 상하이자동차는 새로운 비전, 사명, 가치 및 로고를 발표하여 사용자 중심의 하이테크 회사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전기화 측면에서는 안전성, 빠른 충전 및 에너지 변환 효율을 개선하여 올해 말까지 차세대 전기 배터리 시스템을 생산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높은 안전 기준과 상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춘 고체 리튬 배터리를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인텔리전트와 커넥티비트 측면에서 5G 지원 자율 대형 트럭은 상하이 양산 항만 지역에서 42만km 이상 운행되었으며 2020년에는 2만 1,000개의 표준 컨테이너를 운반하는 상용 시험 운영을 완료했다. 

올해 출시한 IM 브랜드 배터리 전기차L7 모델은 사전 설정된 내비게이션 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주차 공간으로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올해 말까지 상하이와 쑤저우에서 40~60대의 로보택시를 시범 운영하며, 5년 안에 차량을 대량 생산에 투입할 계획이다.

상하이자동차는 소프트웨어 개발, 빅 데이터, 인공 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및 사이버 보안의 5개 센터의 포괄적인 레이아웃을 통해 디지털화된 소프트웨어 기술 역량을 구축했다. 또한 올해 중앙 집중식 전자 아키텍처,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 스마트 차량 데이터 플랫폼 및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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