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22년 신차 판매, 올 해보다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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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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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22 20:1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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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7일, 중국 이코노믹 옵서버지가 주최한 연례 자동차 포럼에서 중국 경제가 2022년에 5.5% 성장할 것이며 글로벌 반도체 부족의 해소로 중국의 2022년 신차 판매가 올 해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는 중국 내 전문가들의 말을 차이나데일리가 2021년 12월 22일 전했다.
오토포캐스트 솔루션에 따르면 칩 부족으로 인해 올해 중국에서 100만 대 이상, 전 세계적으로 1,100만 대 이상 자동차 생산량이 감소했다. 중국시장의 2021년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2,610만대로 예상했다.
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는 2022년에는 5.4% 증가한 2,750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11월 중국 브랜드 승용차는 102만대 이상 판매돼 전체의 46.6%의 점유율을 보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2%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올해 1월부터11월까지 중국 브랜드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840만대, 시장 점유율은 44.1%로 1년 전보다 6.4%포인트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