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토요타, 2021년 중국시장 신차 판매 8.2% 증가-9년 연속 신기록 갱신

페이지 정보

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1-09 21:53:57

본문

토요타의 2021년 중국시장 신차 판매대수가 2020년보다 8.2% 증가한 194만4000대로 집계됐다. 9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발표했다.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대수는 25% 증가한 47만 5,900대였다. 2020년에도 2019년보다 17% 증가한데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토요타가 중국시장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대수를 발표한 것인 이번이 처음이다. 

토요타는 미국시장에서 233만 2,261대를 판매하며 GM을 제치고 세계 최대시장의 자리를 유지했으나 닛산은 중국시장 138만 1,494대로 미국시장 107만 9,578대를 크게 웃돌았고 혼다도 156만 1,540대를 판매해 미국 시장의 146만 6,630대보다 많았다. 

일본 메이커들은 폭스바겐과 GM의 중국시장 의존도가 40%를 넘는 수준까지는 가지 않았으나 중국시장 전체 시장 점유율 25%를 넘어서며 새로운 무대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CAAM)에 따르면 2021년 중국의 신차 판매대수는 2020년보다 증가한 2,600만 대로 4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반도체 부족의 영향은 계속되고 있지만, 전기자동차(EV)를 중심으로 한 신에너지 차량의 판매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