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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트트업 유파워, 지능형 차량 섀시 생산 모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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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1-16 10: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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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스타트업 유파워(U Power)가 2022년 1월 12일, 자동차 제조업체의 전기 자동차 개발을 단축하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자동차 생산 모드를 공개했다. 차량 모듈화와 인텔리전스의 발전으로 새로운 모드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더불어 독립형 섀시와 3개의 독립형 캐빈을 공개했다. 

유파워와 보쉬가 공동으로 개발한 두 제품은 전기차 개발 기간을 최대 1년 단축하고 원가를 6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슈퍼 보드라고 불리는 섀시는 배터리 팩과 전기 아키텍처를 통합해 자동차 제조업체는 1,000km 이상의 항속거리와 레벨 4 자율 기능을 갖춘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세단, MPV 및 SUV를 생산하기 위해 섀시에 사용할 수 있는 스페이스라고 하는 3개의 캐빈의 개요도 공개했다. 유파워는 하나의 표준 섀시를 기반으로 5가지 유형의 캐빈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는 배터리 전기차를 또 빠르게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게 해 준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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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쉬는 2021년 10월 중국의 지능형 EV 기술 스타트업인 U Power와 전략적 계약을 체결했으며, 자회사 벤처 캐피탈을 통해 자금을 투자했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통합 섀시 기술에 협력하여 U Power의 'UP Super Chassis'의 개발을 지원한다. 한편, 스타트업은 보쉬의 새로 설립된 보위안 캐피탈이 이끄는 사전 A+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투자는 설립 이후 처음으로 자본의 투자를 표시했다.

U Power는 2021년 4월 장청자동차의 전 임원이었던 리펑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섀시를 신체에서 분리하여 자동차 개발 프로세스를 재정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자체 개발 "UP Super Chassis"는 다양한 하드웨어 표준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맞게 사용자 정의할 수 있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고 밝혔다. 이 섀시는 R&D 시간을 1년으로 단축하는 동시에 생산 비용의 60%까지 낮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요즘 중국의 지능형 EV 산업은 점점 더 치열한 경쟁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차량 모듈화 및 지적화의 진보와 함께 바디 섀시 분리 제조 패턴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몇몇 국제 스타트업들은 이미 주요 자동차 회사와 협력하여 현장에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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