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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중국 상하이에 새로운 디자인 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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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1-20 08: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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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2022년 1월 17일, 중국 사업부 본사가 있는 상하이에 새로운 디자인 센터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실물 크기의 점토 모형 작업장과 같은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갖춘 상하이 유일의 완전한 기능을 갖춘 자동차 디자인 센터라고 밝혔다. 최신 기술을 활용해 중국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동시에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미래 제품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중국 시장을 위한 제품의 디자인과 개발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 트렌드 조사, 내외장 모델링 디자인, 디지털 인터랙티브 경험 디자인, 실물 크기의 클레이 모델 제작과 같은 전 과정 자동차 디자인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이너들은 8K 고해상도 LED 대형 스크린과 최신 가상 현실 장비로 클레이 모델을 검토하고, 3차원 스캐닝 장치를 통해 관련 데이터를 수정 및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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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중국 디자인 인력은 지난 2년 동안 약 10배 증가했으며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팀의 4분의 3 이상이 현재 35세 미만의 젊은 현지 디자이너로 구성되어 있다.

 

포드는 상하이는 새로운 세계 미술 패션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점점 더 많은 자동차 브랜드 디자인 센터를 유치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드가 상하이 중심부에 올인원 디자인 센터를 설립하기로 결정한 것은 현지 디자인 엘리트에 대한 포드의 열망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드 차이나 디자인 센터는 상하이 포드 차이나 Dx 허브의 푸창 밸리 파크에 위치해 있다. 많은 스타트업과 최첨단 기술 회사 및 게임 디자인 및 개발 스튜디오가 모여 젊고 활기차고 활기찬 동네의 일부라고 한다.

 

포드는 2021년 중국시장에서 2020년보다 3.7% 증가한 62만5,000대를 판매했으며 링컨 브랜드는 중국 진출 이후 최고의 연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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