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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중국 안후이성 프루빙 그라운드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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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3-12 17: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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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22년 3월9일,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에 프루빙 그라운드의 건설 공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20년 12월 JAC 폭스바겐이 폭스바겐 안후이로 사명을 바꾸고 합작 투자 지분 75%를 보유한 폭스바겐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새로운 R&D센터을 설립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위한 허브로 활용한다는 계획에 포함된 것으로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억 위안이 투자된 폭스바겐 안후이 R&D 센터는 2022년 말 완공되며, 2025년 이전까지 500명의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차량용 인터넷 및 디지털 서비스를 위한 연구센터가 될 예정이다. 

약 20만 ㎡에 달하는 테스트 그라운드는 성능 및 기능 테스트, 개발 단계의 차량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차량의 소음, 진동 가혹성 테스트, 운전 지원 시스템 및 커넥티비티 등에 관한 연구 및 시험을 하게 된다. 

폭스바겐 안후이는 전기화 및 디지털화의 추세가 특히 신에너지차 혁신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중국에서 미래 모빌리티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된 프루빙 그라운드는 한 지붕 아래에서 개발, 품질 보증, 차량 프로토타입 제조 및 종합 테스트를 수행하는 R&D 시설의 일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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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센터는 현재 배터리 및 차량 부품 워크샵과 사전 생산 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때쯤이면 센터에는 700명 이상의 직원이 있을 것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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