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오토쇼, 코로나19로 연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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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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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25 08:1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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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차이나 2022, 즉 베이징오토쇼가 당초 개최 일정이었던 4월 21일을 지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에서 다시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쇼의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복수의 중국 미디어들이 보도했다. 일부 미디어는 6월로 재조정될 예정이라고 보도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것은 없어 보인다. 참고로 2020 베이징오토쇼는 4월에서 9월로 연기됐었다.
중국은 이달 초부터 다시 코로나19로 도시별로 봉쇄조치가 이루어지며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2 베이징 오토쇼에는 세계 최대인 중국시장을 노리고 BMW 가 7세대 7시리즈와 그 전기차 버전 i7을, 메르세데스 벤츠는 EQS SUV를, 아우디는 세 번째 스피어 컨셉을 선보일 계획이다.
폭스바겐도 ID 전기 자동차의 최신 모델인 ID Aero15 컨셉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