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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 해 연간 판매 2,750만대 전망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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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4-17 19: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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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CAAM)이 코로나19로 인한 상하이와 길림성 등 일부 도시의 봉쇄조치에도 불구하고 올 해 연간 판매대수가 당초 예상했던 2021년보다 5.4% 증가한 2,750만대는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3월 중국 자동차 생산대수는 9.1% 감소한 224만대, 판매는 11.7% 감소한 223만대혔다고 밝혔다. 

중국승용차협회에 따르면 두 도시는 중국 자동차 생산 능력의 약 11%를 차지하며 두 도시의 부품업체는 다른 지역의 자동차 제조업체에도 부품을 제공한다고 한다.

상하이의 테슬라는 3월 28일부터 생산을 중단했으며 폭스바겐과 상하이자동차의 합작공장도 4월1일부터 생산이 중단됐다.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가 4월 16일 안후이성 허페이 공장의 생산을 중단하고 장청자동차는 3월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14.85% 감소했으며 판매대수는 23% 감소했다. 그 외에 부품업체인 앱티브와 티센크루프 등 주요 자동차 부품업체들도 3월 29일부터 상하이 공장을 폐쇄했다. 

다만 GM의 합작동강은 공장에서 숙식을 하며 외부와 차단된 상태에서 생산을 유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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