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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판매 촉진 위해 규제 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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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6-01 14: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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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승용차에 대한 구매세를 절반으로 줄이고 자동차 판매를 촉진하고 소비를 뒷받침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고 차이나데일리가 2022년 5월 31일 보도했다. 중국 재정부와 국세청이 공동 발표한 공고에 따르면 올해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배기량이 2리터 이내인 승용차에 대해 30만 위안(4만5040달러) 이하 승용차에 대한 구매세를 절반으로 인하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경제 안정을 위한 세부 정책 패키지에 관한 국무원 회보와 일치한다고 힌다. 소비, 특히 고가 품목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감세를 포함한 노력을 촉구했다.

 

중국 정부는 자동차 판매를 강화하는 것이 소비 회복과 자동차 산업에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특히 농촌 지역에서 신에너지차를 더욱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자동차 구매 제한이 있는 지역에 번호판 상한을 높이고 적격 구매자에 대한 요구 사항을 완화할 것을 촉구했다고 한다. 

 

상하이와 선전 같은 대도시에서는 등록 번호판 배급을 늘렸다. 길림과 충칭과 같은 성급 지역은 신차 구매 보조금과 픽업 트럭의 도시 진입 촉진을 포함한 조치를 도입했다. 향후 정책의 시행으로 자동차 판매가 곧 회복되어 경제 회복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의 자동차 판매는 전체 소매 판매의 약 10%에 달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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