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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세금감면 등으로 올 해 승용차 판매 2,100만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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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6-08 1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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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가 자동차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배기량이 2리터 이내인 승용차에 대해 30만 위안(4만5040달러) 이하 승용차에 대한 구매세를 절반으로 인하한데 대해 업계에서 큰 혜택이라며 반기고 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중국승용차협회는 지난달 코로나19 발병으로 인한 공장 가동 중단과 대리점 폐쇄로 소매 판매가 4월에 35.5% 감소함에 따라 올 해 1,900만대에 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새로운 정책 덕분에 올해 소매 판매는 2021년보다 4% 증가한 2,100만 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내 기관의 데이터에 따르면 시장에 나와 있는 가솔린 자동차 모델의 80% 이상이 세금 감면 대상이며, 여기에는 대부분의 양산 브랜드가 포함된다고 차이나데일리는 전했다. 

 

중앙 정부의 세금 감면에 더헤 후베이성과 산둥성을 비롯한 12개 이상의 성 및 지방 자치 단체는 현지 자동차 구매자에게 5,000위안에서 최대 13,000위안에 이르는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이로 인한 효과는 약 200만대에 달할 것이라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도 전하고 있다. 

 

여기에는 자동차 번호판 할당량을 늘리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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