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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올리버 집세, “중국시장 잠재력 확신, 투자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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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8-30 08: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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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이사회 의장 올리버 집세가 2022년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하이난에서 개최된 세계신에너지차회의((World New Energy Vehicle Congress)에서 중국 시장의 장기적인 잠재력을 확신하고 중국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리버 집세는 “우리의 공통 목표는 분명하다. 우리는 경제 간에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효율적인 디지털 산업을 만들 것이다. 더불어 우리는 세계를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여 경제 성장과 번영을 촉진할 수 있다. 우리는 더 많은 협력이 필요하다. 이것은 현재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과제에 대한 우리의 대응이 되어야 한다."라고 기조 연설을 통해 말했다. 

 

올리버 집세는 자동차 부문에서 중국과 독일의 협력이 서로에게 이익이 되고 있다고 덧붙이며 글로벌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을 촉구했다.

 

BMW는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선양에 3개의 자동차 제조 공장을 건설하여 도시를 BMW의 전 세계 최대 생산 네트워크로 만들었다. 합작 투자 회사인 BMW Brilliance는 2010년부터 선양에 약 830억 위안(119억9,000만 달러)을 투자했다. 150억 위안을 투자한 최신 리디아 공장은 올해 초 생산을 시작했다.

 

합작 투자사인 BMW Brilliance는 중국 시장 전용으로 설계된 중형 스포츠 세단 i3를 포함하여 주로 전기 자동차를 생산한다. 또한 중국에서 해외 시장으로 수출하는 전기 SUV iX3의 유일한 생산업체이기도 하다.

 

한편 폭스바겐차이나의 승용차 브랜드 스테판 메카 사장은 중국 시장 개척으로 합작법인 폭스바겐 안후이의 지분 과반수를 확보하게 됐다며 전기차 생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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