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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W토요타, 누계 생산 1,0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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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1-30 09: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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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일자동차와 일본 토요타자동차의 합작회사 FAW 토요타가 2022년 11월 28일, 1,000만 대의 차량이 톈진 신공장 생산라인에서 출고됐다고 발표했다. 1,000만 번째 차량은 토요타의 최신 e-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전기 bZ4X SUV라고 밝혔다. 

 

공장은 천진의 빈하이 신지구한 FAW 토요타의 중국 내 5번째 공장으로 신에너지 자동차 전용 공장이다. 세단, SUV, MPV를 생산할 수 있으며 연간 생산능력은 20만대에 이른다.

 

FAW 토요타는 2003년에 설립됐다. 이후 세단, SUV 및 미니버스를 포함한 다양한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봉쇄조치로 중국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첫 10개월 동안 FAW 토요타의 생산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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