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C 폭스바겐, 누계 생산 2,6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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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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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1-18 19:3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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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과 상하이자동차그룹의 중국합작회사 SAIC폭스바겐이 2023년 1월 18일, 누계 생산 대수가 2,6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1984년에 설립된 SAIC폭스바겐은 반도체 공급망 붕괴와 생산 차질을 초래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누적 생산량을 2,500만대에서 2,600만대로 늘리는 데 약 반년이 걸렸다고 밝혔다.
SAIC폭스바겐은 폭스바겐과 아우디, 스코다 브랜드도 생산하고 있으며 2022년 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132만대였다. 전체 판매 중 라비다 제품군은 2022년에 37만 6,000대가 팔려 가장 인기가 많았으며 SUV 의 판매대수는 35만 3,000대였다. 배터리 전기차 ID시리즈는 7만 5,000다가 판매됐다.
2022년 중국의 연간 신차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2.1% 증가한 2,686만 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