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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닛산에서 제작한 아기를 위한 드라이브 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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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4-06 0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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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탑승한 아기는 쉽게 짜증을 내고 불안감을 느껴 곧잘 울곤 한다. 부부가 같이 탑승했다면 한 명이 달랠 수 있지만, 만약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 혼자서 운전을 해야 한다면 이와 같은 상황에서 쉽사리 운전에 집중할 수 없게 된다. 특히 운전이 익숙하지 않은 여성이라면 집중력 저하로 인해 사고의 위험도 증가한다.

 

이와 같은 부부들을 위해 닛산은 '아기를 위한 드라이브 뮤직'을 제작해 일본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방송 작가이자 닛산 소셜 미디어 프로젝트 '닛쨩 정보국(にっちゃん情報局)'편집장인 '스즈키 오사무(鈴木おさむ)'씨가 작사를 담당했으며, 닛산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부모가 아이를 달랠 때 가장 많이 쓰는 단어들을 수집해 가사에 반영했다. 또한 일본 음향 연구소도 작곡을 감수했으며, 아기가 쉽게 관심을 가지는 5,000-6,000 Hz의 주파수대를 중심으로 작곡했다.

 

생후 반년부터 3세 미만의 아기가 있는 부모 10쌍을 대상으로 효과를 검증한 결과 음악을 플레이하기 전에는 울음을 터트리던 아기가 음악을 재생하기 시작하자 곧 안정을 찾기 시작했고 이내 편안하게 잠들었다. 운전이 서툰 아이 엄마들은 온전히 자동차 운전에 집중할 수 있어 사고 확률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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