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모건과 셀프리지스가 협업한 특별한 EV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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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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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2 00:1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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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은 한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자동차 제조사이다. 모건은 자사의 전통이 담긴 3 휠러를 기반으로 전기 자동차인 EV3를 제작하는데, 앞바퀴 두 개, 뒷바퀴 한 개인 독특한 레이아웃과 전통을 담은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번에 모건과 영국의 고급 백화점 체인인 셀프리지스가 협업해 특별한 EV3를 제작했다. 두 회사 모두 1909년에 개업했기 때문에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을 담아 EV3를 제작했다. 다른 EV3와는 달리 브론즈 색상의 프론트 그릴을 적용했으며, 실내에도 영국에서 제작하는 제일 고급스러운 재질의 가죽 등을 적용했다.
이 모델의 이름은 모건 EV3 #UK1909 셀프리지스 에디션(Selfridges Edition)이며, 딱 19대만을 제작할 예정이다. 린다 파로우, 벨스타프, 알렉산더 맥퀸 등 유명 업체 9곳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전기 모터를 사용해 운전의 재미와 함께 친환경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