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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차 안의 뜨거운 열기로 프랑스 요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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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8-11 22: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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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진 자동차 안의 열기로 요리가 가능할까요? 일본의 한 자동차 용품 제조사는 광고를 통해 뜨거운 햇볕아래 달궈진 자동차에서 요리를 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물론 연출된 모습이지만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날씨라면 충분히 가능해 보이는데요. 뜨겁게 달궈진 차체로 음식을 조리하거나 구성품을 활용해 재료를 다듬고 조리하는 모습이 웃음짓게 합니다. 

영상의 시작은 클래식한 자동차를 몰고 한여름의 바다로 향한 두 사람의 프렌치 요리사와 1마리의 강아지가 등장합니다. 뜨거워진 차내에서 프렌치 요리를 만들기 시작하는데요. 대시 보드 위의 냄비에서 라타투이을 익히거나, 직접 베이컨을 바삭하게 굽고. 또한 따뜻해진 엔진 룸에서는 끓는 물에 옥수수와 빵을 굽습니다. 차내에 설치된 철판은 한껏 달궈져 치킨과 새우요리에 활용되고 뜨거운 차의 지붕에서는 옥수수가 구워지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이 폭염은 언제 끝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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