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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도미노의 피자 자율배달 로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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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8-17 22: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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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에 관한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피자 업체까지 자율주행에 뛰어들고 있다. 도미노 피자 호주 지사가 세계 최초로 피자를 자율 배달하는 로봇을 개발, 시험하고 있는데 처음 개발한 것 치고는 완성도가 상당히 높으며 몇 년 안에 실용화 될 듯 보인다.

 

DRU(Domino's Robotic Unit)라고 불리는 이 로봇은 도미노 호주 지사가 호주의 군사 업체인 마라톤(Marathon)과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센서를 사용해 장애물들을 감지한다. 그리고 피자와 음료를 최적의 온도로 배달하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일견 장난 같아 보이지만 도미노 측은 진지하게 개발에 임하고 있으며, 뉴질랜드에서 대규모의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배달 속도와 효율을 상승시킬 예정이다.

 

DRU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공도를 자유자재로 주행하는 모습은 상상하기 힘들다. 대신 보도와 골목길을 이용해서 최단 거리로의 주행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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