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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번 레이서는 영원한 레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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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9-09 12: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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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뎀시(Patrick Dempsey)는 미국 출신의 유명 배우이다. 그는 연애학 개론, 아웃브레이크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에서 주연을 맡았다. 영화 외에도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그 외 작품에도 활발히 출연하면서 배우로써 바쁜 인생을 살고 있지만, 사실 그는 유명한 레이서이기도 하다.

 

어릴 때부터 포르쉐의 팬이었던 그는 2013년부터 포르쉐 모터스포츠 패밀리의 일원으로 레이싱에 참가해왔다. 2013년부터 포르쉐 911 GT3 RSR에 탑승해 르망 24시에 꾸준히 참가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뎀프시 레이싱’ 팀을 공동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바쁜 일정 중에도 모터스포츠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50세가 넘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레이스에 대한 그의 열정을 보여주는 짤막한 영상을 소개한다. 영상 속에서 패트릭 뎀시는 포르쉐 718 박스터를 운전하면서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행사가 열리는 한 호텔에 도착한다. 그리고 발렛파킹을 담당하는 호텔 직원을 강제로 운전석에 태우고 안전벨트까지 채워준 후 빨리 가라고 소리까지 지른다. 사실 이 행동은 르망 24시에서 드라이버 교체를 진행할 때 피트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하는 행동이다. 그만큼 그가 레이스에 빠져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영상 말미에 나오는 ‘한번 레이서는 영원한 레이서’라는 문구가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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