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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볼보트럭 플래투닝 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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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9-09 17:40:36

본문

기본적으로 플래투닝 시스템은 차 대 차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한다. 와이파이로 정보를 주고 받는다. 이번에 연결된 차량은 세 대로 모두 운전자가 탑승했다. 맨 앞 차를 뒤 차가 따라가는 형태를 취했다. 맨 앞 차에는 한 대의 카메라와 레이더가 설치되어 있고 그로 얻은 정보는 뒤 두 차의 모니터에 전달된다. 그러니까 선도 차량을 두 번째 차량이 따라가고 다시 그 두 번째 차량을 세 번째 따라가는 것이 아니다. 

 

이 상태로만 보면 승용차의 ACC와 비슷해 보인다. 하지만 볼보트럭의 플래투닝 시스템은 차 간격 유지를 최단 0.2초에서 1초 사이로 설정하고 있다. 그로 인해 발생하는 차 간격은 4미터에서 22미터까지를 유지하는 것을 기본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 때 신호라든가 끼어들기 차량으로 인해 앞 차와 간격이 벌어져도 와이파이로 정보를 주고 받아 그 신호가 닿는 거리에서는 수 km 까지 다시 연결될 수가 있다. 이것이 ACC와 가장 큰 차이이다.

(볼보트럭 플래투닝 스웨덴 동승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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