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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BMW 필름, 클라이브 오웬의 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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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9-21 16: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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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BMW 필름 시리즈’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는지 모르겠다. BMW 필름 시리즈는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에 제작됐던 단편 영화(혹은 광고)로 당시 무명에 가까웠던 배우인 ‘클라이브 오웬(Clive Owen)’이 BMW 전문 드라이버로 출연해 다양한 자동차를 이용한 스턴트를 선보이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당시 BMW 필름 시리즈는 광고 업계에서 ‘21세기의 톱 켐페인’이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클라이브 오웬’은 이후 ‘신시티’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당시 ‘마돈나’, ‘마릴린 맨슨’ 등 톱스타들을 출연시키면서 화제를 일으켰던 BMW 필름이 새로 제작된다는 소식은 오래 전부터 돌고 있었지만, 이번에 BMW 미국 지사가 새로 제작되는 시리즈의 예고편과 제작 영상 일부를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클라이브 오웬’이 여전히 BMW의 드라이버로 활약하는 장면이 확인되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클라이브 오웬은 BMW의 드라이버로써 주인공 역할을 맡게 되며, ‘존 번설’, ‘다코타 패닝’, ‘베라 파밍가’등 유명 배우들이 총 출연한다. 첫 번째 시리즈의 감독은 ‘디스트릭트 9’으로 유명한 ‘닐 블룸캠프’가 맡는다. 기존 BMW 필름 시리즈도 다양한 감독이 자신만의 색채를 영상에 담은 만큼 이후로는 다양한 감독들이 제작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BMW 필름 시리즈의 첫 번째 영상은 10월 23일 오후 6시(미국 현지시간)에 BMW 필름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앞으로 필름 시리즈가 몇 편이 더 제작될지는 확실치 않으나, 기존 BMW 필름 시리즈는 8개로 구성되었다는 것을 미루어 볼 때 비슷하게 제작될 것으로 보인다. BMW 미국 지사의 단독 프로젝트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BMW 필름 시리즈가 BMW에 대한 인식을 상당히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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