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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DS 버진 레이싱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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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0-06 02: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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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E는 급격히 규모가 성장한 신흥 레이스 중 하나이다. 전기 모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오염물질을 내뿜지 않으며, 다른 모터스포츠에 비해 소음이 적어 도심지에서 개최하는 데 최적화되어있다. 무엇보다 다른 모터스포츠에 비해 훨씬 적게 투입되는 참가비는 자동차 제조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는 2015-2016 시즌부터 버진 레이싱 팀과 함께하고 있다. DS의 기술이 투입된 파워트레인을 포뮬러 E 경주차에 투입해 지난 시즌에는 팀 성적 종합 3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올해는 새로운 디자인의 차체와 새 리버리를 적용했으며, 시트로엥 WTCC 팀에서 3년 연속 우승에 큰 공헌을 했던 ‘호세 마리아 로페스’가 DS 버진 레이싱팀의 새 드라이버로 참가한다.

 

포뮬러 E에서 각 자동차 제조사간의 기술 경쟁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DS 버진 레이싱팀은 곧 홍콩에서 개최될 경기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DS 버진 레이싱팀의 두 드라이버는 현재 포뮬러 E 공식 사이트를 통해 ‘팬부스트’를 독려하고 있다. ‘팬부스트’를 통해 많은 득표를 얻은 드라이버는 일정 시간동안 경주차의 출력을 인위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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