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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기가팩토리를 견학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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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1-01 03: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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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우리에게는 영화배우로 유명하지만, 열렬한 환경운동가 이기도 하다.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남우주연상을 획득하면서 시상 소감을 “지구를 당연하게 여기지 맙시다. 저 또한 이 상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할 정도이며,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친환경 시위에 참가하기도 하며, 채식주의를 실천하고 있기도 하다.

 

그런 그가 엘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테슬라 기가팩토리를 방문했다. 기가팩토리 방문 장면은 디카프리오가 직접 제작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홍수가 일어나기 전에(Before The Flood)’의 한 장면으로, 내쇼널 지오그래픽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그는 기가팩토리를 방문하면서 엘론 머스크의 미래에 대한 야망을 듣고 견해를 제시하기도 하며, 태양광 에너지와 배터리가 미래에 적합한 에너지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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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 머스크 또한 태양광 에너지가 국가 발전과 마을 형성에 큰 도움을 줄 것이며, 태양광 발전소와 전기 축전시설의 필요성을 언급한다. 실제로 그는 집에 설치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 패널인 ‘솔라 루프’와 전기를 축적할 수 있는 ‘파워월 2’를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파워월 2’는 기존 ‘파워월’보다 배터리 용량을 2배로 늘렸으며, 디자인도 사각형으로 단정하게 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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