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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임도를 빠르게 주행하는 시트로엥 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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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1-09 03: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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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아부다비 WRC 팀 소속 드라이버인 크리스 믹(Kris Meeke)과 보조 드라이버인 폴 내글(Paul Nagle)이 WRC 머신이 아닌 평범한 시트로엥 밴에 탑승했다. 그러나 아무리 밴이라고 해도 WRC 드라이버의 열정은 숨길 수 없는지 진흙과 모래가 가득한 임도를 빠른 속도로 주행한다. 심지어는 코너에서 네 바퀴를 모두 미끄러트리는 과격한 주행을 선보이기도 한다.

 

두 사람은 WRC 머신에 오를 때와는 달리 코스를 분석한 가이드 북 대신 평범한 관광 지도를 펼치고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공구 가게에 전화를 거는 여유를 보이기도 한다. 심지어는 운전 중에 공구 카달로그를 펼치고 어떤 공구를 선택할지 대화를 주고받기도 한다. 그 와중에도 목적지까지 과격한 주행을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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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탑승한 밴은 시트로엥이 최근에 출시한 점피 밴으로, 형제차인 스페이스 투어러가 승객 탑승에 초점을 맞춘데 비해 화물 운송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PSA 그룹의 최신 EMP2 플랫폼을 적용해 경량화를 단행했으며, 5개 등급의 디젤 엔진과 수동 또는 자동변속기를 조합한다. 화물 운송용 밴이지만 역동적인 운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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