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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포르쉐 911 GT2 RS 뉘르부르크링 신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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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9-28 02: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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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우라칸 퍼포만테로 뉘르부르크링에서 신기록을 세웠다고 공언했을 때, 그 기록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포르쉐만큼은 ‘람보르기니의 기록은 진짜’라고 말하면서 유연하게 대처했다. 포르쉐가 그렇게 여유를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도 신형 911 GT2 RS를 통해 반격을 준비하고 있어서였을지도 모르겠다.

 

포르쉐는 911 GT2 RS를 뉘르부르크링 노르드슐라이페(Nordschleife)에 올렸고 20.6km에 달하는 코스를 돌파하는 데 걸린 시간은 6분 47.3초로 내연기관을 탑재한 자동차들 중 가장 빨랐다. 이는 우라칸 퍼포만테의 6분 52.01초를 아득히 앞서는 기록이고, 신기록을 갖고 있는 전기차 넥스트 EV 니오 EP9의 6분 45.9초에 비해 1.4초가 느릴 뿐이다.

 

포르쉐 모터스포츠의 부화장인 프랭크 슈테판 발리서(Frank-Steffen Walliser) “911 GT2 RS는 개발 과정에서부터 뉘루부르크링 랩 타임을 7분 5초로 맞춘다는 목표를 갖고 있었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 목표를 상당히 앞당길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개발 엔지니어, 미캐닉, 드라이버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래에서 영상으로 랩타임 갱신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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