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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재규어 I-페이스, 앤설 엘고트와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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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4-10 03: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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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녕, 헤이즐’을 통해서 이름을 알린 ‘앤설 엘고트’는 패션계와 영화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미남 배우들 중 한 명이다. 작년에 개봉한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에서 스바루 임프레자를 운전하며 경찰들의 추적을 피해 화려한 운전 실력을 뽐내기도 했는데, 당시 액션신 촬영을 위해 한 드라이빙 스쿨에서 혹독하게 훈련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운전 장면을 대역 없이 촬영했고, 그만큼 영화에 사실감이 더해지기도 했다.

 

그런 그가 오랜만에 다시 운전대를 잡게 되었다. 이번에는 재규어에서 제작한 배터리 전기 SUV인 I-페이스가 주인공으로, 전기 SUV라고는 해도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0kg-m에 달하는 만만치 않은 성능으로 0-96km/h 도달에 4.5초만이 걸릴 뿐이다. 뉴욕 브루클린에 마련된 특설 무대는 재규어 특유의 코스인 ‘스마트 콘 챌린지’ 코스로, 빛나는 게이트를 차례로 통과해야 하며 한 개의 게이트를 통과해야 다음 게이트를 알 수 있다. 시각과 반사신경이 조화를 이뤄야만 빠르게 통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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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설 엘고트는  자신의 운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생각보다 빠르게 게이트를 통과했기 때문에 촬영용 카메라가 미처 움직임을 따라가지 못할 정도였다. 주행이 끝나고 앤설 엘고트는 “지금까지 빠르다는 자동차를 많이 운전해 봤지만, I-페이스 만큼 인상적인 차는 없었다. 페달을 밟자마자 발휘되는 속도에 놀랐고, 재미있는 도전을 즐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51,000 점을 넘기는 점수를 기록해 상위권에 들었다.

 

아래 영상에서 앤설 엘고트의 운전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이 운전이 쉬워 보인다면 재규어가 국내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동일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반드시 수행해보기 바란다. 프로 드라이버에게도 결코 만만치 않은 코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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