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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애니메이션에 등장하게 될 아우디 RSQ e-tr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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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1-02 03: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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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슈퍼 스파이 ‘랜스 스털링’은 과학자인 ‘월터 베켓’과 팀을 이루게 된다. 두 사람은 정 반대의 성격을 갖고 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서로 협력해야만 하며, 만약 협력하여 사건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전 세계가 위험에 처하게 된다. 이상은 이십세기 센츄리 폭스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인 ‘변장한 스파이(Spies in Disguise)’의 스토리이다. 이 애니메이션의 제작 과정에는 아우디도 참여했다.

 

아우디는 스파이인 ‘랜스 스털링’을 위한 자동차를 제작했다. 홀로그램으로 구성된 계기반을 갖춘 2인승 컨셉트카로 배터리 전기차이면서 완전한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이름은 RSQ e-tron. 수퍼카인 R8과 컨셉트 모델인 PB18 e-tron을 혼합한 형태의 디자인을 갖고 있다. 아우디에 따르면 이 컨셉카에는 ‘세계를 구할 수 있는 미래 기술’이 담겨 있다고 하며, 애니메이션 내의 출연을 통해 e-tron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더 높아지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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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외형 디자인 3 스튜디오 책임자인 프랭크 리밀리(Frank Rimili)는 “아우디는 가상의 컨텐츠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모델링 등 디자인 과정에 있어 디지털 방식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첨단 디지털 시각화 기법과 수작업의 정밀도를 결합해 RSQ e-tron이라는 가상의 차량을 개발할 수 있었고, 실제 컨셉카를 만드는 것과 동일한 정밀도를 갖춰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변장한 스파이(Spies in Disguise)’에서 슈퍼 스파이 ‘랜스 스털링’의 목소리는 ‘윌 스미스’가, 과학자 ‘월터 베켓’의 목소리는 ‘톰 홀랜드’가 맡았다. 애니메이션은 2019년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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