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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BMW M 모토GP 세이프티 카 20주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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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1-02 11: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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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모터사이클 레이스인 모토GP에 세이프티카를 지원한 것은 1999년부터이다. 이후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고, 그 동안 BMW M 디비전의 다양한 자동차들이 세이프티카 또는 지원 차량으로 그 임무를 다했다.

 

세이프티카는 경기 전 모터사이클들을 통솔하기도 하지만, 서킷 내 위급 상황에서의 통솔을 위해서도 사용된다. 고성능의 모터사이클들을 통솔해야하므로 평범한 차량은 사용할 수 없으며, 고성능 차량을 사용하게 된다. BMW가 M 디비전의 모델들을 세이프티카로 내보다는 데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세이프티카는 일반 차량하고도 다른 구성을 가진다. 모터사이클을 통솔하기 위해 빛을 발산하는 라이트 바(Light bar)를 지붕에 장착하며, 눈에 띄도록 만들기 위해 레이스카와 비슷한 화려한 리버리를 두른다. 라이트 바를 제어하기 위한 별도의 패널을 실내에 적용하고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하도록 버킷 시트를 설치한다. M 디비전인 만큼 고성능 모델을 사용하지만, 성능 향상을 위한 튜닝이 적용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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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GP 세이프티카 20주년을 맞아 세이프티카들 중에서도 깊은 인상을 남겼던 모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002년에 투입됐던 Z8을 비롯해 2007년에 활약한 Z4 M 쿠페, 2011년에 활약한 1M 쿠페, 2015년에 활약한 M4 쿠페, 2016년에 활약한 M2 쿠페, 2018년에 활약한 M5 세단이다. 그 외에도 메디컬카인 X5 M, 세이프티 모터사이클인 S 1000 RR도 있다. 자세한 것은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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