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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디트로이트 1신 - 디트로이트 파산에 대한 전혀 다른 시각
15 디트로이트 1신 - 디트로이트 파산에 대한 전혀 다른 시각
2014년 12월 11일 디트로이트 파산 종료 선언이 있었다. 17개월 만에 회생한 것이다. 같은 달 GM의 미국시장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한 27만4483대였다. 12월 기준으로 2007년 이후 최고 수치다. 픽업트럭 43% 증가하며 전체 판매를 견인했다. 2014년 연간 판매대수는2013년보다 5..
2015-01-12
2015 CES- 자동차회사들은 왜 라스베가스로 갔을까?
2015 CES- 자동차회사들은 왜 라스베가스로 갔을까?
올 CES는 그 어느해 보다도 많은 자동차 업계들이 참여한 행사였다. 현대차를 비롯해 도요타·폭스바겐·제너럴모터스(GM)·포드·크라이슬러·BMW·메르세데스벤츠·피아트·아우디 등 10여개 이상의 완성차 회사와 카오디오 등 각종 차 부품 업체가 부스를 마련해 성황을 이뤘다. 그만큼 자동차와 IT의 결합은 두 업계간에 뜨거운 ..
2015-01-10
BMW 차세대 iDrive, 터치스크린/동작인식 기능 추가
BMW 차세대 iDrive, 터치스크린/동작인식 기능 추가
BMW가 차세대 iDrive인터페이스에 터치 스크린과 동작인식 기능을 추가한다. 앞좌석 탑승자들의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 스마트폰 등의 조작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대형세단과 SUV 등의 뒷좌석 승객들을 위해서는 인포테인먼트와 공조 시스템을 위한 태블릿이 제공된다. 물론 시트의 위치 조절과 히팅, 벤틸레이팅 기능..
2015-01-09
2015 디트로이트 오토쇼 리뷰 - 뉴모델 & 컨셉트카 (1)
2015 디트로이트 오토쇼 리뷰 - 뉴모델 & 컨셉트카 (1)
매년 가장 처음 열리는 국제 모터쇼로 한 해의 자동차 산업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북미국제오토쇼(NAIAS,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12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최근 회복세를 타고 있는 미국시장과 유가하락 등의 요인으로 올해 모터쇼는 지난 몇 년간의 흐름과는 달리 고성능 모델과 픽업트럭의 부활이 ..
2015-01-09
토요타 캠리, 강한 얼굴 표정으로의 변신 의미는?
토요타 캠리, 강한 얼굴 표정으로의 변신 의미는?
주목을 끌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바꿔야 한다. 디자인을 바꾸고 새 기술을 채용해야 한다. 끝없이 새로운 소재를 제공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어야 한다. 20세기 말 그것을 가장 잘한 것이 토요타를 비롯한 일본 메이커였다. 유럽 메이커들이 8~10년 주기로 모델체인지를 할 때 4~6년 주기로 바꿔 ..
2015-01-08
아우디, 태블릿으로 콕핏 혁명 추구한다.
아우디, 태블릿으로 콕핏 혁명 추구한다.
CES2015는 자동차회사들의 경연장이다. 이미 수년 전부터 자동차회사들은 각종 커넥티비티 기술과 자율주행 기술을 CES를 통해 소개해 오고 있다. 올 해에는 특히 소재 고갈이라는 벽을 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미 소개된 메르세데스 벤츠 F015와 BMW의 스마트키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우디의 ..
2015-01-08
기아 쏘렌토, 미국시장에서는 존재감이 훨씬 강하다
기아 쏘렌토, 미국시장에서는 존재감이 훨씬 강하다
판매대수만으로 본다면 오늘날 자동차회사의 순위 다툼은 SUV 라인업에 의해 결정된다. 토요타는 미국 시장에서 폭스바겐을 앞지르고 있는데, 이는 미국 구매자들의 SUV에 대한 요구에 기인한다. 무엇보다 SUV와 크로스오버에 대한 대응에서 폭스바겐은 미국시장에서 토요타에게 밀리고 있다. 토요타의 경우 SUV 라인업은 7개, ..
2015-01-06
2015년 글로벌 자동차산업 키워드 6
2015년 글로벌 자동차산업 키워드 6
2010년대 자동차업계의 화두는 크게 에너지와 자율주행자동차, 그리고 중국이다. 2015년은 전기차가 수면 위로 부상했던 2009년 이후 새로운 트렌드를 찾는 해가 될 것이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소재의 고갈이라는 거대한 벽에 직면한 자동차회사들이 소비자들을 끌어 들이기 위해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지금까지 누구도..
2015-01-02
쉐보레 말리부 디젤, 연비성능 앞세워 주행성을 살려낸다.
쉐보레 말리부 디젤, 연비성능 앞세워 주행성을 살려낸다.
쉐보레 말리부가 디젤 버전을 추가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4년 1월 1,049대였던 말리부의 판매대수가 11월에는 2,075대로 두 배로 뛰었다. 디젤 버전을 추가한 3월부터 시작된 말리부의 상승세는 또 다른 차원에서 시장을 보게 한다. 초기 디젤 엔진의 공급 부족으로 판매가 예상에 미치지 못했으나 그로 인해 가..
2014-12-29
쌍용 티볼리, 유니크한 감각의 크로스오버 기대주
쌍용 티볼리, 유니크한 감각의 크로스오버 기대주
쌍용자동차의 크로스오버 티볼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2015년 초 출시될 티볼리는 소형 SUV 세그먼트에 속하는 모델이다. 티볼리의 출시는 소형 SUV의 트렌드를 반영한다는 것과 쌍용자동차의 라인업이 확대된다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개성 추구가 뚜렷해지는 한국시장에서의 역할과 SUV 시장이 빠른 속도로 확대..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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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카이맨 GTS, 로멘스 그레이를 꿈꾸고 싶지 않은가?
포르쉐 카이맨 GTS, 로멘스 그레이를 꿈꾸고 싶지 않은가?
"잠을 깨고 독서하라." 왜 갑자기 조선시대 성리학의 원조 한훤당 김굉필과 관련된 어느 분의 글 속에 등장하는 이 말이 카이맨을 시승하면서 떠 올랐을까? 그 글 내용 중에는 "기본을 갖추지 않고 성공만을 꿈꾼다면 결코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없다. 하루 세 시간씩 모두 1만 시간, 즉 10년 동안 시간을 투자해야 원하는 ..
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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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NX300h, 글로벌 플레이어 입지 강화한다.
렉서스 NX300h, 글로벌 플레이어 입지 강화한다.
아직까지 전 세계 모든 시장에서 주도적인 브랜드는 없다. 토요타는 미국과 동남아에서 절대적으로 강하고 폭스바겐은 유럽과 중국에서, GM은 미국과 중국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각기 이해가 부족한 시장이 있다. 토요타는 중국과 유럽에 약하고 폭스바겐은 미국과 동남아에 약하다.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얘기이다. 글 / 채영석..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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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쏘나타 하이브리드, 현대차 전동화의 방향성을 제시하다.
LF쏘나타 하이브리드, 현대차 전동화의 방향성을 제시하다.
현대자동차 LF쏘나타의 하이브리드 버전이 출시됐다. 직분사 하이브리드용 엔진을 탑재하고 배터리와 전기모터의 용량을 늘렸다. 연비 성능이 18.2km/리터로 높은 수준이다. 연비성능을 높이면서 주행성까지 강조했다. 이로써 LF쏘나타에는 기존 2.0리터와 2.4리터 가솔린 엔진에 하이브리드 버전까지 세 가지 파워트레인을 갖추..
2014-12-17
인피니티 브랜드 166% 판매 증가의 힘은 Q50?
인피니티 브랜드 166% 판매 증가의 힘은 Q50?
2014년 수입차 시장에서 신장률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인피니티다. 1월부터 11월까지 누계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66%나 증가했다. 절대 판매대수는 2,625대로 아직 메이저 브랜드에 미치지 못했지만 상승세가 극적이다. 그 배경에는 주력 세단 Q50이 있다. 다른 일본 브랜드와 달리 디젤 버전을 추가한 것이 요인..
2014-12-15
르노삼성 QM3, 국산차와 수입차의 경계를 허물었다
르노삼성 QM3, 국산차와 수입차의 경계를 허물었다
르노삼성차가 12월 11일, QM3 출시 1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2013년 12월 1천대 한정 판매 7분만에 완판되며 파란을 일으켰던 모델이다. 사전 계약을 포함해 2013년에만 1만대 계약을 돌파했다. 출시 당시 연간 판매 목표를 8,000대로 잡았으나 2014년 11월 누계 1만 6,014대가 팔렸다. 르노삼성차..
20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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