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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디젤, 현대차 첫 번째 천만대 모델 이끈다.
아반떼 디젤, 현대차 첫 번째 천만대 모델 이끈다.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모델 아반떼가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현행 아반떼는 5세대 모델이다. 현대자동차의 라인업에서 쏘나타, 그랜저와 함께 역사를 축적하며 발전해 가고 있다. 1992년 엘란트라라는 차명으로 처음 등장한 아반떼는 지금까지 1,000만대 가까이 판매되며 명실공히 글로벌 플레이어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구축해 가고..
2013-09-28
쉐보레 스파크 S, 제품성 높이면 수요는 증가한다.
쉐보레 스파크 S, 제품성 높이면 수요는 증가한다.
쉐보레의 상승세가 만만치 않다. 쉐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대수는 2011년 476만대, 2012년 495만대로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2009년 파산포호신청을 했다고 믿기 어려운 실적이다. 2012년 GM 그룹의 929만대 중 53%가 쉐보레 브랜드로 팔렸다. 눈길을 끄는 대목이 한 두 가지 있다. 우선..
2013-09-26
토요타 일본 하이브리드 아카데미 (2) - 저탄소 사회를 실현한다
토요타 일본 하이브리드 아카데미 (2) - 저탄소 사회를 실현한다
토요타 일본 하이브리드 아카데미의 2일차 일정에서는 토요다市에 위치한 츠츠미 공장을 방문하고 ‘에코풀 타운’을 찾아 저탄소 도시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환경 구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츠츠미 공장과 에코풀 타운 모두 정부와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토요타 프리우스를 생산하고..
2013-09-25
토요타 일본 하이브리드 아카데미 (1) - 토요타의 공존, 순환, 철학
토요타 일본 하이브리드 아카데미 (1) - 토요타의 공존, 순환, 철학
한국 토요타는 화석 연료의 고갈, 지구 온난화 등과 같은 환경 문제에 대응하는 ‘토요타 환경 대응 플랜’을 확인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아카데미’를 일본 현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환경 보전과 자연과 공생하는 사회, 유한한 자원을 재활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 저탄소 사회 구축을 위한 친환경 생산 시설..
2013-09-25
아우디 SQ5, 세련된 디젤 스포츠 SUV
아우디 SQ5, 세련된 디젤 스포츠 SUV
2012년 아우디의 판매 대수는 145만 5,100대였다. 2011년 대비 11.7% 상승한 것이며 설립 후 최다 판매이다. 같은 기간 현대자동차는 440만1,947대를 팔았다. 그런데 현대자동차의 라인업은 확인이 어렵지 않다. 세단과 SUV 공히 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거기에 벨로스터라고 하는 스페셜티 모델 정도가 ..
2013-09-23
포르쉐가 보여 주는 프리미엄 마케팅의 힘
포르쉐가 보여 주는 프리미엄 마케팅의 힘
포르쉐가 보여 주는 프리미엄 마케팅의 힘 세상은 저절로 변하지 않는다. 누군가 바꾼다. 우리는 그들을 선구자라고 한다. 선구자는 언제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세상의 변화를 리드한다. 많은 전문가들은 예나 지금이나 그런 혁신성(Revolution)을 높이 평가한다. 혁신적이라는 것은 독창성(Identity)이 강하다는 얘기..
2013-09-17
13 IAA 12신 - 프레스 컨퍼런스 영상
13 IAA 12신 - 프레스 컨퍼런스 영상
온라인 미디어의 발전으로 이제 모터쇼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실시간에 가깝게 모터쇼 현장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영상미디어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바로 만날 수 있는 부분은 중요한 변화 중 하나이다. 디트로이트 모터쇼와 오토차이나에 이어 규모나 역활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프랑크푸르트 ..
2013-09-16
13 IAA 11신 -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필수에 가까워진다
13 IAA 11신 -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필수에 가까워진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가 새로운 기술은 아니지만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좀 더 구체화된 모습으로 나타났다. 물론 아직까지 하이브리드나 전기차가 볼륨 모델은 아니다. 하지만 규제나 브랜드 이미지를 고려할 때 충분한 의미가 있다.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고성능 파워트레인과 매칭되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 올해로 6..
2013-09-15
토요타와 캠리, 그리고 하이브리드의 관계
토요타와 캠리, 그리고 하이브리드의 관계
토요타와 캠리, 그리고 하이브리드의 관계 토요타는 여전히 강자다. 국내 일각에서는 일본의 경제 침체와 함께 토요타의 부진을 얘기한다. 과연 그럴까. 그렇다면 오랜 동안 경기침체에 허덕이는 EU에서의 독일 메이커들의 일취월장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판매대수로만 본다면 토요타는 2012년 다시 글로벌 1위로 복귀하며 독일..
2013-09-13
13 IAA 10신 - 발등의 불과 해야 할 숙제
13 IAA 10신 - 발등의 불과 해야 할 숙제
13 IAA 10신 - 발등의 불과 해야 할 숙제 자동차 업계는 다시 한 번 도약할 채비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다운사이징 엔진으로 열심히 달려왔다면 이제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이용해 새 규제를 준비 중이다. 다운사이징 엔진은 필수 옵션이고 하이브리드와 전기차가 부각되는 모습이다. 메이저 메이커들은 대부분 전기차 한두..
2013-09-12
13 IAA 9신 - 재규어 C-X17/르노 파리 컨셉트/시트로엥 캑터스
13 IAA 9신 - 재규어 C-X17/르노 파리 컨셉트/시트로엥 캑터스
모터쇼의 즐거움은 상상력에도 있다. 미래를 점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모터쇼다. 그런 모터쇼의 성격이 21세기 들어 약해졌다. 경쟁이 심화되고 경기의 부침이 계속되면서 미래에 대한 투자보다는 당장에 판매되는 모델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현실 때문이다. 최근에는 컨셉트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만 대부분이 곧 출시될 모델을 사..
2013-09-11
13 IAA 8신 - 현대기아, 신분 상승을 위해 필요한 것은?
13 IAA 8신 - 현대기아, 신분 상승을 위해 필요한 것은?
현대자동차는 A세그먼트 모델 i10을 기아자동차는 B세그먼트 컨셉트가 니로와 쏘울을 전면에 내 세웠다. 유럽시장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다. 그동안은 i30와 씨드 등 C세그먼트 모델에 집중했었다. A, B세그먼트는 프랑스와 이태리차, 폭스바겐 등이 주도권을 쥐고 있다. 프랑스 이남 지역에서는 전장 4미터 이하의 A, B세..
2013-09-11
13 IAA 7신 -토요타의 하이브리드와 유럽 메이커들의 디젤 경쟁
13 IAA 7신 -토요타의 하이브리드와 유럽 메이커들의 디젤 경쟁
토요타의 행사에 참가하다 보면 '참 일관성있는 메이커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언제나 변함없는 자세와 CI, 그리고 그들만의 주장을 크게 호들갑을 떨지 않으면서 표현해 낸다. '불금'을 좋아하는 한국사람들에게는 달리 보일 수도 있겠지만 해외에서는 그 점이 토요타의 신뢰성의 근간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2013프랑크푸르..
2013-09-11
13 IAA 6신- 아우디 나누크 콰트로 컨셉트, 디젤 스포츠카의 태동
13 IAA 6신- 아우디 나누크 콰트로 컨셉트, 디젤 스포츠카의 태동
아우디는 예상하지 못했던 모델을 내놓아 기자들을 즐겁게 했다. 오늘날 정보의 발달로 모터쇼 시작 전에 이미 출품 모델 대부분에 관한 정보가 노출된다. 그래서 20세기처럼 '브랜드 뉴 모델'에 대한 의미가 그렇게 크지 않다. 그것이 모터쇼를 재미없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일 수도 있다. 아우디는 디젤 엔진을 미드십에 탑재한 ..
2013-09-11
13 IAA 5신-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로 해결한다.
13 IAA 5신-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로 해결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부스도 항상 그룹 회장인 디터 제체가 전면에 나서 쇼를 주도했었다. 크라이슬러 시절부터 쇼맨십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쇼를 한다고는 할 수 없었다. 이번에는 달랐다. 거대한 건물 하나를 적절히 활용해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충분히 설명해 주었다. BMW와는 달랐다. 뮌헨과 슈투트가르트 사람들의 성..
20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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