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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상하이 모터쇼 - 뉴모델 & 컨셉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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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
승인 2015-04-19 10: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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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상하이오토쇼가 4월 2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상하이오토쇼는 올 해로 16회째이며 베이징오토쇼와 격년으로 열린다. 올 해에는 지난 회 보다 훨씬 많은 브랜드 뉴 모델이 등장해 중국시장의 중요성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상하이오토쇼를 통해 공개된 신차와 컨셉트카를 소개한다.

 

 

볼보 S60L T6 트윈 엔진


볼보는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S60L T6 트윈 엔진을 공개한다. S60L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이며 중국에서만 판매되는 모델이다. 볼보에 따르면 동급에서 가장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판매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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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은 238마력의 힘을 내는 2리터 터보 엔진과 68마력의 전기 모터로 조합된다. 종합 출력은 306마력, 최대 토크는 55.9kg.m이며 네 바퀴를 모두 굴린다. 배터리는 11.2 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방식이 채택됐다.


운전자는 4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퓨어 모드는 전기 모터의 힘만으로 움직이며 주행 거리는 53km이다. 충전 시간은 230V 기준으로 3.5시간이 소요된다. 하이브리드 모드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모두 사용한다. S60L T6 트윈 엔진의 CO2 배출량은 49g/km에 불과하며, 0→100km/h 가속 시간은 5.6초이다. S60 L T6 트윈 엔진은 V60과 XC90에 이은 3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며 생산은 청두에서 한다.

 


푸조 308 R 하이브리드 컨셉트


푸조는 2015 상하이모터쇼에서 고성능 308 R 하이브리드 콘셉트를 공개한다. 푸조 308 R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는 지난해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된 푸조 308을 베이스로 만든 해치백 모델. 308의 EMP2 플랫폼이 적용되었다. 전면부는 푸조 콘셉트카 쿼츠(Quartz)의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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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308 R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는 파워트레인 역시 쿼츠의 DNA를 이어받았다. 1.6L THP 가솔린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있다. 센터 콘솔에 위치한 버튼 조절에 따라 핫 랩 모드, 트랙 모드, 로드 모드, ZEV 모드 총 4가지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며, 특히 핫 랩 모드 시 최고 출력 500hp,최대 토크 74.4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푸조 308 R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는 전기 모터만으로 최대 250km/h의 속력을 낼 수 있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이르는 시간은 4초. CO2 배출량은 70g/km이다.

 


폭스바겐 시로코 GTS


폭스바겐이 2015상하이오토쇼에 시로코GTS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품한다고 발표했다. 2014제네바오토쇼를통해 페이스리프트를 했을 때 라인업에서 빠졌던 시로코GTS가 다시 일부 디자인을 바꾸고 파워트레인을개량해 1년여만에 등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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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테리어는 전용 알루미늄 휠을 장착하고 있다. 1982년에 등장한초대 시로코를 모티브로 전용 스트라이프를 채용했다. 브레이크 캘리퍼는 붉은 색. 인테리어는 스포츠 시트와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채용하고 있다.

시로코 GTS는 시로코의 고성능 모델로 2.0리터 직렬 4기통 TSI가솔린엔진을 탑재한다. 최고출력은 220ps로 기존 대비 10ps 증강됐다. 변속기는 6단 MT와 6단 DSG가 조합된다. 0-100km/h 가속성능 6.5초, 최고속도 246km/h. 풀 모델체인지는 2017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렉서스 ES 페이스리프트


렉서스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 렉서스 ES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한다. 새로운 헤드램프 디자인과 스핀들 그릴 디자인이 적용된 신형 ES는 격자모양의 주간주행등이 헤드램프로 이어지 있다. 신형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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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라니아


닛산은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새로운 중국 전략 중형 세단 라니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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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던 닛산 프랜드 ME 컨셉의 양산 모델로 신형 맥시마에 적용되었던 패밀리룩이 적용되어 있다. 올 하반기부터 중국에서 판매될 라니아는 닛산의 첫 중국 시장 전용 모델이다.

 


아우디 A6 L e-tron
아우디는 2015 상하이 모터쇼에서 아우디 A6 L e-tron을 공개한다. 아우디 A6 롱휠베이스 버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모델로 2.0리터 TFSI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되어 엔진+전기모터 출력 245마력, 최대토크는 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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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트렁크 하단에 위치해 있으며 완전충전까지 걸리는 시간은 2시간,  트렁크 아래 쪽에 위치한다. 전용 콘센트와 케이블을 사용하면 2시간만에 배터리는 완전 충전되면, 가정용 콘셉트를 사용할 경우 8시간이 소요된다.

 


메르세데스-벤츠 GLC 쿠페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 GLC 쿠페를 선보인다. GLC는 벤츠의 GLK의 후속 모델로 쿠페 스타일의 루프 라인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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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4와 경쟁하게 될 GLC 쿠페는 2세대 GLK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기존의 엔진 라인업에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아우디 프롤로그 올로드 컨셉트


아우디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 아우디 프롤로그 올로드 컨셉트을 선보인다. 아우디 프롤로그 올로드 컨셉트는 아우디 프롤로그 컨셉트 시리즈의 3번째 모델로 차세대 크로스오버 디자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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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8 4.0 TFSI 엔진과 전기모터 및 리튬이온 배터리, 8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조합돼 시스템 출력 734마력의 성능을 보이며 최대토크는 91.8kg.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5초만에 도달하며, NEDC 기준 연비는 41.6km/l에 달한다. 전기 모드로 최대 54km까지 달릴 수 있다.


혼다 신형 SUV 컨셉트


혼다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 할 SUV 컨셉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혼다의 패밀리룩이 적용된 디자인을 엿볼 수 있으며 LED 주간 주행등이 장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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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의 합작사인 동펑혼다와 광치혼다가 합작해 개발되었다.

 


BMW X5 xDrive 40e


상하이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BMW X5 xDrive40e는 BMW i 브랜드가 아닌 BMW 브랜드에서 출시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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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트윈 파워 터보 기술과 eDrive 구동 시스템 그리고 4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 출력은 313 마력이며, 최대 토크는 가솔린 엔진와 전기모터가 각각 35.7kg.m와 25.5kg.m이다. 연비는 유럽기준으로 30.3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77g/km다.

 

 

BMW 뉴 1시리즈


BMW 1시리즈 모델의 3도어와 5도어가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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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면 디자인이 변경되었으며 엔진 효율성은 더욱 향상되었다. BMW 뉴 116d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에디션의 경우 116마력의 3기통 엔진이 장착되어 연비는 유럽기준 29.4km/l이며, EU 테스트를 기준으로 1 km당 89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볼보 XC90 엑설런스


볼보의 상하이오토쇼에 차세대 XC90엑설런스를 출품한다고 발표했다. 볼보의 플래그십 SUV XC90의하이엔드 모델로 88년 볼보 역사상 가장 호화로운 모델이다.  실내는 3열 시트의 7인승. 엑설런스의 3열시트를 없애고 2열 시트를 독립식으로 했다. 2열 시트에는마사지와 공조 기능을 추가했다. 격납식 터치 패널 모니터, 테이블, 병과 컵을 거치할 수 있는 냉장고, 스웨덴 오레포스제 크리스탈 글래스등을 장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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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는 B&W(Bowers &Wilkins)제 19스피커로 업그레이드했다.정숙성을 높이기 위해 피렐리제 노이즈 캔슬레이션 시스템 타이어와 전용 레저 내장도 채용했다.

 

 

시트로엥 에어크로스 컨셉트


시트로엥은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시트로엥 에어크로스 컨셉트를 공개한다. C4 칵투스에서 선보였던 에어범프도 적용되었으며 크롬으로 장식된 2열 창문과 커튼 형식의 전면부 공기 흡입구, 아치형 휠 장식 등 의 디자인 요소들이 적용되었다. 실내에는 두 개의 12인치 파노라믹 HD 스크린이 탑재되어 있으며 각 시트의 헤드레스트에 스피커와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운전 중에도 탑승객 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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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의 에어크로스 컨셉트카는 1.6 THP 가솔린 엔진과전기모터의 결합으로 최대 출력 218마력, 최대 토크 28.05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전기모드로 최대 5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유럽 기준 58.8km/ℓ의 연비와 39g/km의 낮은 CO2 배출을 갖췄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이르는 시간은 단 4.5초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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