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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프리뷰 - 컨셉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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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5-09-11 16: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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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모터쇼 중 하나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1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된다.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전 세계 39개국 1100개의 완성차 및 부품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는 210대에 달하는 신차와 컨셉트카가 공개된다.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될 컨셉트카를 정리해 소개한다.

 

 

혼다 시빅 투어러 액티브 라이프 컨셉트


혼다는 시빅 투어러 액티브 라이프 컨셉트를 공개한다. 라이프 컨셉트는 시빅 투어러를 위한 제안이다. 2대의 자전거를 탑재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공간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 2열 시트를 모두 접을 경우 적재 공간은 1,668리터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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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의 자전거 탑재를 위해 스마트 랙도 특별히 개발했다. 접이식 랙 덕분에 보다 용이하게 자전가를 실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사이클리스트를 위해서는 에어 펌프와 조명도 준비했으며, 다양한 액세서리도 자랑이다. 엔진은 120마력의 힘을 내는 1.6리터 i-DTEC이 탑재된다. 최대 토크는 30.6kg.m이며, 0→100km/h 가속 시간은 10.1초이다.

 

 

오펠 비바로 서프 컨셉트

 

오펠이 비바로 서프 컨셉트를 공개했다. 서프 컨셉트는 레저 활동에 최적화된 성격이고, 차후 한정 생산 형태로 양산될 가능성이 있다. 오펠에 따르면 가족 단위의 레저 활동에 적합하다. 6명의 성인이 탑승하고도 넓은 짐 공간이 확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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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엑스 오토모티브가 개조한 실내는 다양한 공간 창출이 가능하다. 스키와 스노우보드는 물론 바이크와 서프보드 등도 실을 수 있다. 도어와 테일게이트는 전동식으로 개폐가 가능하고, 2열 시트의 하단에는 다양한 수납 공간도 마련된다.

 

비바로 서프 컨셉트에는 오펠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다. 나비 50 인텔리링크는 7인치 모니터에 블루투스와 내비게이션, 시리 아이스 보이스 컨트롤, 와이파이 핫 스팟 같은 기능이 내장돼 있다. 엔진은 140마력의 힘을 내는 바이터보 CDTI가 적용됐다. 최고 속도는 180km/h, CO2 배출량은 160g/km이다. 

 

 

시트로엥 칵투스 M 컨셉트

 

시트로엥은 오는 1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2015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에서 '칵투스 M 컨셉트'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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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특유의 개성이 물씬 풍기는 칵투스 M 컨셉트카는 시트로엥 클래식 모델 메하리(M?hari)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곧게 뻗은 윈드스크린과 싱글 와이퍼 등이 그 특징이다. 볼륨감 있는 차체, 가벼운 플라스틱 도어는 소형 SUV C4 칵투스의 개성 넘치는 DNA를 이어받았다.

 
또한 칵투스 M 컨셉트카는 레저 활동을 고려해 제작된 모델답게 테일게이트와 루프는 서핑보드 보관이 가능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패턴의 대시보드와 시트는 네오프렌(Neoprene) 소재로 방수에 탁월하다. 이 외에도 그립 컨트롤 기능을 탑재해 다양한 지형에서 주행이 가능하다. 칵투스 M 컨셉트카는 퓨어테크 11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으며, 연비는 유럽 기준 4.8L/100km, CO2 배출량은 110g/km이다.

 

이 밖에도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시트로엥은 지난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한 에어크로스 컨셉트카, 강렬한 젤리 레드 색상 바디와 새로운 BlueHDi 100 엔진과 자동 6단 변속기가 탑재된 C4 칵투스, 푸른 바다의 신비로움을 표현한 블루라군 색상의 C1, New 베를링고 멀티스페이스, New C4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DS는 전기 자동차경주 대회인 포뮬러 E 레이싱카 DSV-01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DSV-01은 오는 10월 포뮬러 E 세계 챔피언십 베이징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푸조 프랙탈 컨셉

 

푸조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푸조 프랙탈'을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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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콘셉트카 ‘푸조 프랙탈(Fractal)’은 ‘일렉트릭 어반 쿠페(electric urban coup?)’로 불리는 도심형 전기차 모델이다.  전장 3,810mm, 폭 1,770mm의 콤팩트한 차체에 중량은 1,000kg에 불과하다. 엔진은 전후방으로 배분된 2개의 전기모터를 사용해 최대출력 204마력, 한번 충전 시 45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푸조 프랙탈은 푸조의 혁신적인 인테리어 시스템인 아이-콕핏(i-Cockpit)의 새로운 해석을 보여준다. 프랙탈의 아이-콕핏 시스템은 ‘공간화’와 ‘사운드’를 특징으로해 더욱 본능적이고 직관적인 드라이브 환경을 제공한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아이-콕핏 시스템은 고해상도 홀로그램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7.7인치 아몰레드 스크린의 폴르카보네이트 스트립 정보 시스템, 혁신적인 9.1.2 사운드 시스템이 설계됐다.
 
프랙탈의 최저 지상고는 각기 다른 지형의 유형에 적응하도록 설계 되어 고속도로에서는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상황을 위해 7cm 간격으로 변화해 배터리 수명을 향상시키며, 방지턱이나 주차장 입구와 같은 도시 환경에서는 11cm로 간격이 늘어난다. 또한, 푸조 프랙탈은 운전자가 스마트 워치 원격 시스템을 사용해 문을 여닫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정보를 연동할 수 있다.

 


르노 알라스칸 컨셉트

 

르노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알라스칸 컨셉트를 공개한다. 알라스칸 컨셉트는 새 픽업 트럭을 위한 제안이며, 양산이 예고된 모델이다. 양산형은 내년 상반기 중에 공개된다. 르노는 유럽의 LCV(Light Commercial Vehicle) 시장에서 17년 연속으로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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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는 새 픽업 트럭으로 LC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픽업 트럭은 글로벌 LCV 판매에서 3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다. 남미에 출시된 르노 더스터 오로치도 픽업이다. 르노는 유럽에서는 1998년, 북아프리카에서는 2010년부터 LCV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알라스칸 컨셉트는 르노 특유의 스타일링이 돋보이며, 21인치 알로이 휠도 눈길을 끄는 요소이다. 또 4기통 트윈 터보 디젤을 채용해 연비와 성능을 모두 잡았다. 세로 배치되는 트윈 터보 디젤은 기존의 엔진보다 무게도 가볍다. 

 

 

쌍용 XLV-Air 컨셉

 

쌍용자동차가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티볼리 디젤을 유럽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편 티볼리 롱보디의 양산형 콘셉트카 XLV-Air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히고, 콘셉트카 렌더링 이미지를 3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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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오는 9월 1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XLV(eXciting smart-Lifestyle Vehicle)-Air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콘셉트카 XAV(eXciting Authentic SUV)-Adventure와 티볼리,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 등 유럽 주력 판매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티볼리 디젤을 유럽시장에 처음 소개함으로써 디젤 모델이 폭넓게 사랑 받는 현지시장에서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콘셉트카 XLV를 처음 선보였으며,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XLV-Air를 통해 내년 초 선보일 티볼리 롱보디 버전의 스타일과 상품성을 미리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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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롱보디 버전은 기존 티볼리를 베이스로 전장과 전고를 확대함으로써 동급 최대의 적재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활용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파워트레인은 티볼리와 공유할 계획이다.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XAV-Adventure는 클래식 코란도를 향한 오마주와 정통 SUV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강인한 오프로더의 이미지를 극대화하였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혼다 프로젝트 2&4 컨셉트

 

혼다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프로젝트 2&4 컨셉트를 공개한다. 프로젝트 2&4 컨셉트는 실험적인 성격의 오픈 휠 경주차이다. 오픈 휠 경주차에 혼다의 모터사이클 엔진을 얹었다. 차명의 2도 모터사이클 엔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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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2&4 컨셉트는 여러 디자인 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혼다에 따르면 아사카의 모터사이클 디자인 센터와 와코의 오토모빌 디자인 센터가 개발을 맡았다. 혼다는 모터사이클의 기동성과 자동차의 안락함을 모두 잡았다고 밝혔다. 엔진은 혼다 RC213V에서 가져온 215마력의 1리터 엔진을 얹었다. 보다 자세한 제원은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혼다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신형 재즈와 HR-V도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 컨셉

 

현대차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서브 브랜드인 N브랜드 런칭과 함께 새로운 컨셉트카 디자인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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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Hyundai N 2025 Vision Gran Turismo)’ 버추얼 컨셉카는 대표적인 레이싱 게임은 '그란투리스모'에 등장할 모델로 컨셉모델로만 공개될 예정. 현대차는 N 브랜드의 런칭과 함께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2016 차세대 현대 i20 WRC 레이싱카와 RM15 컨셉트카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 i30 N 컨셉트

 

올해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현대 N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이 데뷔한다. 이미 알려진 것처럼 N 브랜드의 첫 모델은 i30이 된다. i30의 N 버전이 우선적으로 나오고, 차후 i20과 쿠페로 확대될 계획이다. i30 N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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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30 N에는 1.6리터 터보 대신 2리터 터보가 올라갈 것으로 알려졌다. 출력의 수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RM15 컨셉트에 탑재된 2리터 엔진을 공유한다. 높은 출력을 감당하기 위해 AWD도 탑재된다. 외관에서는 전용 보디 킷으로 차별화 되고,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기구도 새롭게 다듬었다.

 


마쓰다 코에루 컨셉트

 

마쓰다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코에루 컨셉트를 최초 공개한다. 코에루 컨셉트는 새 SUV를 위한 제안이다. 마쓰다는 SUV 라인업을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며, 검증된 파워트레인을 채용해 완성도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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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은 마쓰다의 새 디자인 테마인 코도 소울 오브 모션이 적용됐다. 마쓰다에 따르면 동급에서 가장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지향한다. 양산될 경우 판매가 부진한 CX-9의 후속 모델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차후 마쓰다스피드 버전도 나온다. 공식 차명과 제원은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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