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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프리뷰 - 뉴모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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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5-09-13 19: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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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모터쇼 중 하나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1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된다.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전 세계 39개국 1100개의 완성차 및 부품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는 210대에 달하는 신차와 컨셉트카가 공개된다.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될 뉴모델을 정리해 소개한다. 

 

폭스바겐 캐디 올트랙


폭스바겐은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캐디 올트랙을 공개한다. 올트랙은 기존의 캐디에 오프로드 성능을 가미한 모델이다. 그리고 크로스 캐디를 대치한다. 캐디 올트랙에는 전용으로 제공되는 17인치 알로이 휠과 라디에이터 그릴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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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섬밋 시트와 접이식 폴딩 테이블 등이 마련된다. 그리고 더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가죽 패키지도 제공된다. 가죽 패키지에는 스티어링 휠과 기어 레버, 주차 브레이크의 레버에 고급 가죽이 적용된다. 옵션으로는 4모션 AWD를 고를 수 있다. 캐디 올트랙은 올해 말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압트 스포츠라인 A6

 

압트 스포츠라인이 아우디 A6를 위한 튠업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S6에 튠업 프로그램을 적용할 경우 순정 대비 100마력이 올라가고, 2.0 TDI는 190마력에서 215마력, 3.0 TDI는 365마력으로 상승한다. 3.0 TDI의 최대 토크는 72.3kg.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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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과 함께 보디 킷도 적용했다. 보디 킷은 에어로다이내믹 효과를 극대화 했으며, 재질은 모두 카본 파이버이다. 그리고 리어 스포일러와 사이드미러 커버, 펜더에는 압트의 로고도 새겨진다. 알로이 휠은 21인치까지 고를 수 있다.

 

서스펜션은 차고 조절식이다. 그리고 압트의 레벨 컨트롤이 적용되면서 차고는 앞이 20mm, 15mm가 내려간다. 앞 브레이크의 피스톤은 8 캘리퍼, 디스크 사이즈는 380mm로 키웠다. 실내는 압트의 플로어 매트와 LED 조명 등으로 차별화 된다.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트

 

폭스바겐은 골프 GTI 클럽스포트를 공개한다. GTI 클럽스포트는 엔진 출력을 강화하고, 하체도 보강한 고성능 버전이다. 골프 GTI 데뷔 40주년이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 공식 데뷔 무대는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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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2리터 터보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고 출력은 265마력으로 높였다. 기존의 골프 GTI보다 35마력이 높은 것이다. 그리고 오버부스트 기능이 발휘되면 최고 출력은 290마력을 넘어간다. 골프 GTI 클럽스포트의 0→100km/h 가속 시간은 6단 수동이 6초, 6단 DSG는 5.9초이다. 최고 속도는 250km/h까지 가능하다.

 

엔진 출력과 함께 외관도 다듬었다. 새로 디자인된 보디 킷은 에어로다이내믹 효과를 극대화한다. 다운포스는 늘릭 들림 현상은 줄였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고속 주행 시 안정성과 회전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새 보디 킷에는 프런트 스커트와 리어 디퓨저, 루프 스포일러 등이 포함대 있다. 단조 알로이 휠도 클럽스포트 전용이다.


오펠 아스트라 스포츠 투어러

 

오펠은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아스트라 스포츠 투어러를 공개한다. 오펠에 따르면 아스트라 스포츠 투어러는 동급에서 가장 실용적인 왜건이다. 해치백과 동일한 수준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적재 능력을 극대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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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공간은 구형 대비 80리터가 늘었고, 2열 시트를 접으면 1,630리터까지 늘어난다. 이와 함께 프런트 헤드룸은 26mm, 리어의 헤드룸은 28mm가 늘었다. 승객의 거주성과 적재 공간 모두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차체 사이즈는 4,702×1,871×1,499mm이다.

2열 시트는 40:20:40으로 분할 폴딩이 가능하고, 옵션으로는 플렉스오거나이저 패키지가 있다. 플렉스오거나이저 패키지에는 그물과 사이드 레일 등이 포함돼 편의성이 더욱 좋아졌다. 리어 범퍼에는 모션 센서도 달렸다.

란치아 입실론 부분 변경

란치아는 입실론 부분 변경 모델을 내놓는다. 입실론 부분 변경은 안팎의 디자인을 교체하고 내장재도 업데이트 했다. 외관에서는 새 디자인의 범퍼와 그릴, 안개 등이 특징이다. 그리고 5인치 모니터가 포함된 U커넥트도 기본으로 탑재된다. 입실론은 1995년 런칭 이후 누적 판매가 270만대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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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69마력의 1.2리터와 85마력의 0.9리터 트윈에어 터보, 95마력의 1.3리터 멀티젯, 69마력의 1.2리터 LPG/가솔린이고, 80마력의 힘을 내는 0.9리터 트윈에어 터보 메탄/가솔린 버전도 나온다. 모든 엔진은 유로6 기준을 만족한다. 메탄/가솔린 버전의 CO2 배출량은 86g/km에 불과하다.
 
엔진은 해치백과 동일하다. 기본 엔진은 105마력의 1리터 3기통이며, 125/150마력의 1.4리터 터보와 95/136마력의 1.6 CDTI도 고를 수 있다. 경량 소재를 많이 채용하면서 구형 대비 차체 중량은 200kg이 감소했다. 판매는 올해 가을부터 시작된다.
 
아우디 A8L 시큐리티
 
아우디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A8L 시큐리티를 공개한다. 업데이트된 A8L 시큐리티는 방탄 등급이 기존의 VR7에서 VR9로 높아진 게 특징이다. 역대 아우디의 방탄차 중 가장 안전성이 높다. VR9은 일반 판매가 되는 방탄 등급 중에서는 가장 높다. 최고의 안전성을 위해 특수 개발된 알루미늄 알로이, 아라미드 등의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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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8L 시큐리티는 기본형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하지만 더 높은 수준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응급 탈출 시스템과 소화기, 산소 공급 장치를 옵션으로 마련했다. 아우디에 따르면 2m 앞에서 터지는 15kg의 TNT 공격도 방어가 가능하다.

 

엔진은 4리터 V8 TFSI 바이터보와 W12 FSI 두 가지를 고를 수 있다. V8 TFSI 바이터보의 출력은 435마력, W12는 500마력의 힘을 발휘하고, 콰트로는 기본이다. 최고 속도는 두 엔진 모두 210km/h에서 제한된다. 무거워진 차체를 감당하기 위해 서스펜션과 섀시로 새로 설계했다. 
 
만소리 S 63 쿠페 블랙 에디션 


독일 튜너 만소리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S 63 쿠페 블랙 에디션을 공개한다. S 63 쿠페 블랙 에디션은 메르세데스-AMG S 63 쿠페 베이스의 고성능 모델이다. 기존의 강력한 성능을 더욱 업그레이드 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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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소리는 몇 달 전에 900마력 프로그램을 선보인바 있지만 이번에는 1,000마력이 새로 런칭됐다. 최대 토크의 수치는 142.5kg.m에서 제한된다. 이 이상의 토크도 가능하지만 변속기의 내구성을 감안해 제한했다.

 

만소리의 S 63 쿠페 블랙 에디션은 0→100km/h을 3.2초 만에 끝내고, 최고 속도는 300km/h에서 제한된다. 물론 오너의 요구에 따라 제한 속도 변경도 가능하다. 외관에서는 카본 파이버 소재의 보디 킷이 특징이고, 보닛과 광폭 펜더가 과격한 느낌을 더한다. 22인치 알로이 휠은 원피스 스파이더 제품이다. 
 
롤스로이스 던 (Dawn)
 
롤스로이스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 될 새로운 컨버터블 모델인 '롤스로이스 던'을 디지털 런칭 행사를 통해 먼저 공개했다.

 

롤스로이스 던은 2+2 시트 구조의 컨버터블로 뒷좌석 공간의 부족함을 극복하고 성인 4명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롤스로이스 던은 차체와 휠의 2:1 비율, 긴 보닛, 짧은 프론트 오버행, 긴 리어 오버행, 우아한 테이퍼링 리어 그래픽과 높은 숄더 라인 등 롤스로이스 특유의 디자인 원칙을 그대로 계승했다. 레이스와 비교할 때 전면부 그릴은 약 45mm 가량 안쪽으로 들어가 있으며, 그릴의 둘레는 40mm 정도 더 길고 하부 밸런스의 일부인 번호판 위까지 내려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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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고 닫히는 소프트탑 루프가 적용되었으며 롤스로이스의 특징 중 하나 인 코치도어가 적용되어 뒷좌석의 승객도 편안하게 탑승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트윈 터보 6.6리터 V12 엔진으로 563bhp, 420kW @ 5,250rpm의 출력과 780Nm, 1,500rpm의 토크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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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장비로 또한 다양하다. 로터리 컨트롤러의 터치패드는 독창적인 스마트폰 기능을 모사한 ‘풀 앤 핀치(pull and pinch) 기능도 지원한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화면 상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듯 손가락으로 선택 지역을 지정하고 이에 대한 지도를 확대하거나 축소할 수 있다. 

 

또한, 스티어링 휠 아래에 위치한 원터치 통화 버튼을 누르면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자동차의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통화 버튼을 누른 다음 '목적지까지 내비게이션'이라고 말하면 자동차의 위성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최단 경로를 찾아준다.

 

시트로엥 뉴 DS4 / DS4 크로스백

 

시트로엥의 프리미엄 브랜드 DS는 이번 모터쇼에서 New DS4와 DS4 크로스백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New DS4와 DS4 크로스백은 2011년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로 선정된 DS4 모델을 두 개의 차별화된 바디 스타일로 표현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New DS4는 다이나믹하고 세련된 프리미엄 해치백 모델이며, DS4 크로스백은 높은 전고, 큰 사이즈의 휠, 루프바 적용 등 크로스오버의 특징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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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두 모델은 DS 로고 모양의 윙 그릴이 강조된 강렬한 인상의 새로운 프론트 엔드와 최고급 나파 가죽과 세미 애널린 가죽으로 완성된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이는 DS 브랜드만의 품격을 느끼게 해준다. New DS4는 동급에서 가장 연비가 좋은 모델로, 차체 사이즈는 4280cm ×1810cm ×1500cm, 트렁크 용량은 370리터이다.

 

푸조 308 GTi by PEUGEOT SPORT

 

푸조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푸조 308 GTi by PEUGEOT SPORT’을 최초 공개한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푸조 308 GTi by PEUGEOT SPORT’은 고성능 해치백 모델로, RCZ R, 208 GTi에 이어 세 번째로 ‘by PEUGEOT SPORT’ 뱃지를 달게 된 모델이다.  1.6L THP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270, CO2 배출량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139g/km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이르는 시간은 6초에 불과하며, 안전을 위하여 최고 시속을 전자적으로 250km/h로 제어하는 시스템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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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308 레이싱 컵(Peugeot 308 Racing Cup)’은 308 GTi by PEUGEOT SPORT와 같은 엔진을 기반으로 탄생된 레이싱 트랙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RCZ 레이싱 컵을 대체할 308 레이싱 컴은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1.6 터보 엔진을 탑재해 308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6 피스톤 캘리퍼 브레이크와 6단 시퀀셜 패들시프트를 장착했다. 플레어 휠 아치는 308 GTi by SPORT 보다 106mm 넓으며, 18인치 휠을 장착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푸조 308 R 하이브리드’는 푸조 308의 EMP2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 해치백 모델로, 1.6L THP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의 결합으로 최대 출력 500마력의 강력한 힘을 내뿜는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이르는 시간은 단 4초에 불과하며, 강력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70g/km라는 적은 양의 CO2를 배출한다. 핫 랩 모드(500hp), 트랙 모드(400hp), 로드 모드(300hp), ZEV 모드(0 emission) 총 4가지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세아트 레온 쿠프라

 

세아트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레온 쿠프라를 공개했다. 레온 쿠프라 부분 변경 모델은 엔진의 출력 강화를 통해 주행 성능을 높이는 한편 하체의 세팅도 새로 했다. 또 맞춤형 옵션의 수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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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2.0 TSI를 유지하면서 내부적인 개선을 통해 출력을 높였다. 최고 출력은 10마력 높아진 290마력이고, 기존 대비 듀얼 인젝션과 가변 캠 타이밍 등이 달라졌다. 0→100km/h 가속 시간은 DSG가 5.7초, 수동변속기는 5.8초이고, 최고 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하체의 세팅도 새로 했으며, 새롭게 서브8 퍼포먼스 팩도 고를 수 있다. 이 패키지에는 브렘보 브레이크 캘리퍼와 전용 알로이 휠, 그리고 스페셜 타이어 등이 포함돼 있다. 차세대 DCC(Dynamic Chassis Control)는 레온 쿠프라의 운동 성능을 더욱 높여주는 부분이다. 외관에서는 쿠프라 290 배지로 차별화 된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센티넬

 

랜드로버가 레인지로버 센티넬을 공개했다. 센티넬은 레인지로버의 방탄차 버전이고, SVO(Special Vehicle Operations)가 개발을 맡았다.  V8R 방탄 등급을 만족한다. 베이스 모델은 최고 트림인 오토바이오그래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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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에 따르면 레인지로버 센티넬은 7.62mm 구경의 총탄도 방어가 가능하다. 그리고 15kg의 TNT 폭발에도 견딜 수 있다. 차체는 초고강성 강판을 적용하는 한편 유리는 다중접합 방탄 제품으로 교체했다.

 

방탄차에 맞게 DSC(Dynamic Stability Control)와 RSC(Ride Stability Control)도 세팅을 새로 했다. 그리고 무거워진 차체 중량을 감안해 서스펜션도 크게 보강했다. 센티넬은 추가 배터리와 충전 장치, 충격 보호 연료 탱크, 20인치 런플랫 타이어 등도 갖추고 있다. 엔진은 340마력의 3리터 V6 수퍼차저가 탑재된다. 

 

브라부스 850 6.0 바이터보 와이드스타

 

독일 튜너 브라부스가 850 6.0 바이터보 와이드스타를 공개했다. 바이터보 와이드스타는 메르세데스 G 63 AMG 베이스의 고성능 모델이다. 외관에서는 강력한 포스의 와이드 보디 킷이 특징이고, 23인치 단조 알로이 휠이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보디 킷에는 스포일러와 광폭 펜더, 램 에어 등이 포함돼 있다. 타이어는 콘티넨탈과 피렐리, 요코하마 중에서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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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마스틱 가죽으로 시트를, 알칸타라로는 천정을 덮었다. 브라부스에 따르면 AMG 이상의 고급스러움을 자랑한다. 또 2열 승객을 위해서는 멀티미디어 콘솔을 준비했다. 멀티미디어 콘솔에는 전동식 접이 테이블과 아이폰 충전 도크, USB 단자, 냉장고 등이 포함돼 있다. 15.6인치의 대형 모니터는 천정에 수납된다.

 

엔진은 5.5리터 V8 바이터보 유닛이 탑재됐다. 브라부스는 고출력과 안정성을 위해 피스톤과 크랭크샤프트, 커넥팅 로드, 배기 매니폴드를 모두 새로 디자인했다. 터빈도 G 63과 다르다. 최고 출력은 850마력이며, 최대 토크의 수치는 147.6kg.m에 달한다. 0→100km/h 가속 시간은 4초 이하, 최고 속도는 260km/h에서 제한된다.

 

BMW 뉴 M6 GT3

 

BMW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M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BMW 플래그십 레이싱카 모델인 BMW 뉴 M6 GT3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 차는 내구 레이스(endurance racing)를 위해 개발됐으며, 2016 시즌부터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BMW M6 쿠페를 기반으로 설계한 이 레이싱카는 M 트윈파워 터보 V8 엔진과 함께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섀시를 장착했으며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제작한 차체를 사용해 차량 충종량을 1,300kg 미만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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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궁극의 주행 역동성을 자랑하는 BMW 뉴 M6 컴피티션(Competition) 에디션도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특별한 외장 페인트 마감,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적용, 조화로운 컬러 대비의 스티치가 가미된 전용 가죽 내장재 등 색다른 디자인으로 '개성있는 고성능 쿠페' 모델이라는 자기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보여준다. BMW 뉴 M6 쿠페 모델을 기반으로 최상의 성능에 맞춰 조율된 컴피티션 패키지를 적용되는 이 모델은 M 트윈파워 터보 4.4리터 V8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1.4 kg?m의 성능을 내며, 옵션 품목인 드라이버 패키지(Driver’s package)를 조합하면 안전제어속도를 305km/h까지 높일 수 있다.

 

BMW 740e, 330e, 225xe PHEV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BMW 뉴 740e는 뉴 7시리즈에 eDrive 기술을 접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혁신적인 럭셔리 세단 모델이다. 향후 BMW 740Le(롱 휠베이스)로 출시될 예정이며, 지능형 사륜구동 장치인 BMW 740Le xDrive 모델도 함께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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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740e는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326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유럽기준 복합연비는 47.6km/l, 복합 전기 소비량은 12.5kWh/100km,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9g/km(잠정 수치)다. 전기 구동 시스템은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으며, 역동적인 가속력이 필요할 때 엔진에 강력한 부스트를 더해준다. BMW eDrive 기술을 활용해 순수 전기 모드로도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 120km/h, 최대 40km 거리를 배출가스 없이 무공해로 주행할 수 있다.

2016년 출시 예정인 뉴 3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BMW 뉴 330e는 연료 효율성에서 새로운 장을 연 모델이다. BMW 그룹의 최신 엔진 세대에서 가져온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80kW의 전기 모터를 장착해 최대 출력 252 마력, 최대토크 42.8 kg?m를 자랑하며 최고 안전제어속도는 225km/h, 제로백은 6.3초이다.

BMW 뉴 330e의 평균 연료소비량은 유럽기준 복합연비 47.6-52.3km/l이며,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9-44g/km이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순수 전기모드로는 최대 35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2016년 봄부터 추가되는 BMW 뉴 225xe 액티브 투어러는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안락함과 드라이빙 즐거움, 사륜구동의 성능을 새롭게 융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BMW 고유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성뿐 아니라, 여유로운 탑승 및 다목적 적재 공간을 차체에 모두 적용해 다양한 활용성을 제공한다. 특히 공간 절약을 위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필요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뒷좌석 아래에 설치했기 때문에 기존의 트렁크 공간은 최대한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BMW 뉴 225xe 액티브 투어러는 BMW eDrive 기술과 BMW 트윈파워 터보 1.5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을 통해 순수전기 주행이 가능하다. 최대 전기주행 가능거리는 41km에 달하며, 전기모터로 뒷바퀴를 구동하고 연소엔진으로 앞바퀴를 구동하는 방식을 채택해 동급 세그먼트에서 매우 독특한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을 구현하고 악천후를 포함한 모든 기상 조건에서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총 출력은 224마력이며 유럽기준 복합연비는 47.6-50 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9-46 g/km이다.

 

BMW 뉴 X1

 

BMW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2세대 X1을 공개한다.

 

BMW 뉴 X1은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의 전형적인 특징을 소형 세그먼트에 구현하며 더욱 고급스러워진 외관과 인테리어와 함께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모델이다. 새롭게 2세대로 거듭난 뉴 X1 모델은 대형 BMW X패밀리의 스타일을 그대로 담아 파워풀한 차체 비율과 깔끔한 라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보여준다. 또한 이전 세대보다 53mm 높아진 차체 높이와 23mm 늘어난 차체 넓이를 기반으로 더욱 넓어진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뒷좌석 무릎공간 역시 이전 모델에 비해 37mm 더 늘어나며, 조절식 리어 시트 옵션 장착 시 최대 66mm까지 더 넓힐 수 있다. 이외에도 더욱 고급스러워진 외관과 인테리어, 다양한 편의사양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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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의 최신 엔진, 효율성이 최적화된 xDrive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과 새로 개발된 섀시 기술 등이 조합되어 스포티함과 승차감이 크게 향상됐으며, 더욱 높아진 효율성을 제공한다. BMW 뉴 X1에 최초로 제공되는 옵션은 풀 LED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댐퍼 컨트롤(Dynamic Damper Control), 대형 BMW X패밀리 모델에 적용됐던 헤드업 디스플레이, 그리고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Driving Assistant Plus) 시스템 등이다.

 

BMW 뉴 3시리즈

 

BMW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3시리즈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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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외관 디자인과 프리미엄 인테리어, 개선된 엔진 라인업, 진보된 섀시와 다양한 추가 옵션을 자랑하는 뉴 3시리즈는 40년 전 처음 출시되어 현재까지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대표 모델로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BMW 뉴 3시리즈는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400만 대 이상이 판매된 BMW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출시와 함께 4종류의 가솔린 엔진과 7종의 디젤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BMW 뉴 7시리즈

 

BMW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7시리즈를 공개한다. BMW 뉴 7시리즈는 BMW의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첨단 기술력이 적용된 다수의 혁신적인 옵션과 함께 선구적이고 럭셔리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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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7시리즈의 주행 역동성과 효율성, 안락함과 안전성을 높여주는 주요 요소는 차체 구조에 대거 적용된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신형 엔진,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Executive Drive Pro) 액티브 섀시 시스템, 어댑티브 모드가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Driving Experience Control), BMW 레이저라이트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인테리어의 웰빙 감각을 극대화시켜주는 옵션으로 마사지 기능이 있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Executive Lounge)와 조명식 스카이 라운지 파노라마(Sky Lounge Panorama) 글라스 루프, 액센트 라이트, 무선충전식 스마트폰 홀더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뉴 7시리즈는 조작 시스템과 운전자 지원 기술 면에서도 눈에 띄는 혁신을 보여준다.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에서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능으로 터치 디스플레이와 BMW 제스처 컨트롤이 내장된 확장된 iDrive 시스템, 뒷좌석에서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터치 커맨드(Touch Command), 리모트 컨트롤 파킹(Remote Control Parking) 시스템을 갖췄다. 이외에도 최신 세대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BMW Head-Up Display), 교차차량 경고장치(Crossing Traffic Warning), 조향 및 차선 유지 지원, 액티브 측면충돌 보호장치(Active Side Collision Protection), 3D 뷰를 포함한 서라운드 뷰, 파노라마 뷰(Panorama View)를 제공한다.

 

현대 i20 액티브

 

현대자동차㈜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CUV ‘i20 액티브(i20 Active)’를 유럽시장에 최초로 공개하며 유럽 B세그먼트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i20 액티브’는 유럽 전략차종 i20을 기반으로 개발된 CUV로서 내년 초 유럽시장에서 본격적 판매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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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i20 액티브의 가세로 기존의 i20 5도어 모델, i20  쿠페와 함께 유럽시장에서 보다 강력한 B세그먼트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다.

i20 액티브는 기존 i20 5도어 모델보다 전고를 20mm 높여 보다 강인하고 스포티한 느낌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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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보다 다양한 유럽 B세그먼트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말부터 3기통 1.0 터보 GDI 엔진을 i20 라인업에 추가로 적용한다.

 

i20 모델에 새롭게 적용되는 3기통 1.0 터보 GDI 엔진은 100마력, 120마력 2가지 버전을 선택할 수 있어 유럽 B세그먼트 고객의 취향을 보다 세분화해서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르노 뉴 메간 르노스포트

 

르노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뉴 메간 RS(Renaultsport)를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뉴 메간 RS는 2리터 엔진의 출력을 275마력으로 높였다. 기존 대비 10마력이 높아진 것이고, 가격은 이전과 동일하다. 275 트로피-R은 뉘르부르크링에서 7분 54초 36의 랩타임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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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리터 터보 엔진은 노멀 모드에서 250마력, 큰 부하 시에는 275마력으로 높아진다. 36.6kg.m의 최대 토크는 3,000~5,000 rpm사이에서 나올 정도로 토크 밴드도 넓다. 변속기는 6단 수동이 기본이고, 0→100km/h 가속은 6초 만에 끝낸다. 최고 속도는 250km/h를 넘는다.

 

다이내믹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부하에 따라 엔진 출력은 물론 스로틀 맵과 ESC 세팅을 결정한다. 노멀 모드에서 최고 출력은 250마력, ESC도 정상적으로 작동된다. 반면 스포트 모드에서는 엔진의 모든 출력을 끌어내는 한편 ESC의 개입이 늦춰지고, 레이스 모드에서는 전자장비를 모두 해제할 수도 있다. 

 

기아 씨드 부분 변경

 

기아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씨드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한다. 씨드 부분 변경 모델은 새 파워트레인을 통해 연비와 성능을 높이고 안팎 디자인도 개선했다. 새롭게 GT 라인도 추가됐다. 올해 말에는 톰톰의 커넥티드 서비스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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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에서는 크롬 트림을 늘리는 한편 안개등과 메시 그릴의 디자인을 바꿨다. LED 테일램프의 디자인이 달라진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흡음재를 추가하면서 실내로 들어오는 노면 소음을 줄였고, 이를 통해 승차감도 높였다. 기아에 따르면 엔진 블록과 오일 팬, DPF에 흡음재를 추가했다. GT 라인은 일반 씨드는 물론 스포츠왜건과 프로 씨드에서도 선택이 가능하다.

 

GT 라인에 이어 씨드 부분 변경 모델에도 새 3기통 엔진이 더해졌다. 1리터 에코터보 엔진의 최고 출력은 100마력과 120마력 두 가지로 나오며, 최대 토크는 17.5kg.m이다. 최대 토크는 1,500~4,000 rpm 사이즈의 넓은 구간에서 나온다. 다른 가솔린 엔진으로는 100마력의 1.4 MPI와 129마력의 1.6 GDI가 있다.

 

디젤은 1.6리터 CDRi가 주력이다. 1.6 CDDi의 기본형은 110마력, 고출력 버전의 출력은 128마력에서 136마력으로 높아졌다. 디젤 모델은 7단 듀얼 클러치도 고를 수 있고, CO2 배출량은 109g/km까지 낮아졌다. 204마력의 GT는 0→100km/h의 가속 시간은 7.6초로 이전보다 0.1초가 단축됐다. 

 

현대 i20 N 스포트

 

현대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i20 N 스포트를 공개한다. N 스포트는 i20의 스포티 버전이다. 외관에서는 스포티한 디자인의 보디 킷과 리어 스포일러, 배기 시스템 등으로 차별화 되고, 17인치 알로이 휠도 N 스포트 전용이다. 앞뒤에는 N 배지도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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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115마력의 힘을 내는 1.4리터 가솔린 엔진이 올라가고, 6단 수동변속기를 통해 앞바퀴를 굴린다. 엔진과 함께 스프링과 댐퍼도 교체했다. 그리고 브레이크는 4채널 ABS로 업그레이드 했다. 옵션으로는 4단 자동변속기가 있다. 보디는 AHSS(Advanced High Strength Steel)의 비율을 42%로 높였다. 기존 i20의 16% 대비 대폭 높아진 것이다.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다임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뉴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를 공개한다. 카브리오는 포투의 오픈 보디 버전이며, 간편하게 여닫을 수 있는 전동식 소프트톱을 갖췄다. 소프트톱은 단 12초 만에 개폐가 완료된다. 색상도 블랙과 블루, 레드 3가지를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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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2가지의 3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 출력은 71마력과 89마력 두 가지이고, 변속기는 5단 수동이 기본이다. 옵션으로는 듀얼 클러치도 제공된다. 트림은 퓨어와 패션, 프라임, 프록시 4가지로 나온다. 주요 안전 장비로는 블루투스와 다기능 스티어링 휠, 자동 공조 장치, 크루즈 컨트롤 등이 있다.

 

지붕을 잘라내면서 저하된 보디 강성을 위해 섀시도 다듬었다. 다임러에 따르면 포투 카브리오는 비틀림 강성이 구형 대비 15%가 향상됐다. 그리고 크로스오버 바와 고강성 격벽을 추가하는 한편 A 필러에는 고장력 강판을 더했다. 판매는 올해 11월부터 시작된다. 

 

메르세데스 V 클래스 AMG 라인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V 클래스 AMG 라인을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AMG 라인은 V 클래스를 위한 보디 킷과 고급 편의 장비 등이 특징이다. 파노라믹 루프의 사이즈도 키웠다. 메르세데스에 따르면 동급에서 가장 큰 사이즈의 파노라믹 루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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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에서는 새 디자인의 앞뒤 범퍼와 사이드 실 패널, AMG의 19인치 알로이 휠이 돋보인다. 그리고 립 스포일러도 추가로 더했다. 또 브레이크는 17인치로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로워링 스프링을 적용해 차고도 15mm 낮췄다. AMG 라인은 가변 댐핑 시스템도 기본이다.

 

실내도 고급스럽게 꾸몄다. 컵홀더에는 LED 조명을 달았으며, 2열에는 두 개의 아이패드 거치대가 마련된다. 송풍구는 모두 고급스러운 크롬 링을 둘렀고, 카본 파이버 룩 트림과 블랙 헤드라이닝으로 실내를 마감했다. 메르세데스의 MPV에 AMG 라인이 추가되는 것은 V 클래스가 처음이다.

 

르노 탈리스만 에스테이트

 

르노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탈리스만 에스테이트를 공개한다. 에스테이트는 탈리스만 세단의 왜건 버전이며, 동급에서 가장 넉넉한 적재 공간을 자랑한다. 세단의 편의 장비도 그대로 탑재된다. 유럽 판매는 내년 상반기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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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는 탈리스만 에스테이트에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탈리스만이 속한 D 세그먼트에서 왜건의 비중이 절반을 넘는다. 유럽 D 세그먼트의 연간 판매는 100만대를 조금 넘는 수준이고, 이중 54%가 왜건이다.

 

탈리스만 에스테이트의 차체 사이즈는 4.86×1.87×1.46m, 휠베이스는 2.81m로 세단과 동일하다. 왜건이지만 세단만큼의 스타일링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테일게이트는 리어 범퍼 밑의 모션 센서를 통해 작동된다. 적재 용량은 572리터이며, 트렁크 공간의 길이는 1,116mm이다.

 

탈리스만 에스테이트 역시 4컨트롤 액티브 댐핑 시스템이 탑재된다. 동급에서는 처음이다. 4컨트롤은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을 높여주는 부분이며, 운전자는 컴포트와 스포트, 뉴트럴, 에코, 페르소 5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AEBS와 LDW, SDW 등의 다양한 안전 장비도 탑재된다.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S 클래스 카브리올레를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S 클래스 카브리올레는 1971년에 단종된 W111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함급 4인승 오픈 보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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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클래스 카브리올레는 주요 스타일링을 S 클래스 쿠페와 공유한다. 반면 보디 및 소프트톱은 새로 설계했다. 지붕을 잘라내면서 발생하는 강성 저하를 위해 보디를 보강했고, 서스펜션도 가다듬었다. 전동식 소프트톱도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자랑한다. 엔진은 쿠페와 동일하다 주력은 4.7리터 V8 트윈 터보이고, 4매틱도 마련된다. 그리고 AMG 버전도 두 가지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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