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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도쿄 모터쇼 프리뷰 - 뉴모델 & 컨셉트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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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5-10-25 23: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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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도쿄모터쇼가 28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된다. 전세계 11개국 총 160개 업체가 참가해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 총 76대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일본자동차공업회장은 “선진 기술과 차량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는 일본의 장인정신(ものづくり)이 담긴 쇼케이스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모터쇼 관람객 약 90만 명을 웃돌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세계 최대 시장이 된 중국에서 모터쇼가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도쿄모터쇼의 입지 위축이 눈에 띈다. 이번에도 미 제네럴모터스(GM) 등은 참가를 보류했다. 이번 도쿄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뉴모델과 컨셉트카를 정리해 소개한다.

 

 

스바루 임프레자 5도어 컨셉
스바루는 이번 도쿄 모터쇼에서 차기 임프레자의 디자인 스터디 모델인 스바루 임프레자 5 도어 컨셉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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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2020년을 향한 스바루의 중기 경영 비전의 신세대 모델 제 1탄으로 차기 임프레자 5도어 스타일의 컨셉모델이다. 스바루 다움을 추구한 디자인 언어로 스포티함과 진보된 디자인, 안정감을 표현한다.

 

 

야마하 스포츠카 컨셉

야마하는 도쿄 모터쇼에서 스포츠카의 컨셉 모델을 발표한다.

아직 1장의 티저 사진만 공개되어 있지만, 맥라렌 F1의 디자이너인 고든 머레이가 설계를 담당했다. 이 4륜 모델은 사진과 같이 낮은 비율을 가진 것으로 보아 스포츠카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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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는 지난 2013년 도쿄 모터쇼에서 4륜 컨셉 모델 모티브를 발표했었다. 이 모델은 고든 머레이의 i스트림을 기반으로 한 모델로, 1.0ℓ 3 기통 엔진과 전기 모터가 장착된 EV 모델이었다.

 

 

혼다 프로젝트 2 & 4 파워드 바이 RC213V

혼다는 도쿄 모터쇼에서 프로젝트 2 & 4 파워드 바이 RC213V를 발표한다.

모터 사이클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은 서킷 전용 모델로 전장은 3040mm, 전폭은 1820mm, 차중은 405kg이다. 엔진은 RC213V에 적용되었던 999cc V4 엔진으로 최고 출력 215마력/13000rpm, 최대 토크 12.0kgm/105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레드존은 14000rpm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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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는 왼쪽에 위치해 있으며 4점식 안전 벨트가 장착되어 있다.

 


다이하츠 노리요리 컨셉

다이하츠는 도쿄 모터쇼에서 다이하츠 노리요리 컨셉을 공개한다.

노리요리(ノリオリ)는 '승하차'라는 뜻으로 편안한 차량의 탑승과 하차를 위한 편의성을 높인 컨셉트 카이다. 전고는 높지만 차체 바닥의 높이를 최대한 낮춰 차에 오르는 불편을 최소화 했으며 2개의 커다란 슬라이딩 도어가 적용되어 있다. 차량의 뒤에서도 승차가 가능한 구조. 또한 경차이면서도 휠체어 2대를 실을 수 있는 실내 공간을 보여주고 있다. 조수석에는 수납식 슬로프와 리어 플로어 리프트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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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츠는 노리요리 컨셉은 특수용도의 차량이 아닌 출퇴근등의 일상에서의 편의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마쯔다 스포츠 컨셉

마쯔다는 이번 도쿄 모터쇼에서 '마쯔다 스포츠 컨셉'을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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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 스포츠 컨셉은 새로움 속에서 마쯔다가 추구하는 정통 스포츠카의 모습을 개승하고 있는 컨셉. 실루엣이 보이는 사진만 공개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쿠페 스타일의 컨셉모델로 RX-7의 후속 모델의 가능성도 보여지고 있다. 

 


혼다 원더 스탠드 컨셉

혼다는 2015 도쿄 모터쇼에서 2인승 모빌리티 '원더 스탠드 컨셉'을 공개한다. 원더 스탠드 컨셉은 성인 2 명이 나란히 승차 할 수있으며 길이 2m × 전폭 1.25m × 전고 1.85m의 컴팩트 한 차체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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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UNI-CUB β'에 사용하고 있는 옴니 휠이 적용되어 전후좌우 뿐만 아니라 대각선 방향으로도 이동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원더 스탠드 컨셉은 자율 주행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혼다는 그동안 자율주행에 있어서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지만 원더 스탠드 컨셉을 통해 자사의 자율주행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혼다는 2015 도쿄 모터쇼에서 2인승 모빌리티 '원더 스탠드 컨셉'을 공개한다. 원더 스탠드 컨셉은 성인 2 명이 나란히 승차 할 수있으며 길이 2m × 전폭 1.25m × 전고 1.85m의 컴팩트 한 차체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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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UNI-CUB β'에 사용하고 있는 옴니 휠이 적용되어 전후좌우 뿐만 아니라 대각선 방향으로도 이동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원더 스탠드 컨셉은 자율 주행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혼다는 그동안 자율주행에 있어서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지만 원더 스탠드 컨셉을 통해 자사의 자율주행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토요타 키카이

토요타는 이번 토쿄 모터쇼에서 토요타 키카이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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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키카이는 기계의 아름다움과 운동의 재미를 추구하는 컨셉 카로 기존의 차량 패널 아래 숨겨졌던 기계 자체를 전면에 내세우는 발상으로 제작되어 연료 탱크, 배기관 등 세부 사항까지 신경써서 형태를 만들었다. 승차 정원은 3명으로 앞의 운전석과 뒷쪽에 2개의 시트로 구성된다. 운전석 발밑의 작은 창으로 타이어와 서스펜션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전장 x 전폭 x 전고는 3400x1800x1550mm.

 

 

토요타 C-HR 컨셉

토요타는 이번 도쿄 모터쇼에서 토요타 C-HR 컨셉을 발표한다. 토요타 C-HR 컨셉은 9 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차세대 5 도어 컴팩트 크로스 오버 컨셉을 모티브로 속도감 있는 루프라인과 불륨감있는 차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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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오버의 주행성에 만족하지 못하는 소비자를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TGNA 플랫폼으로 높은 바디 강성을 획득했다. 조종 안정성, 승차감 향상을 추구했으며, 엔진, 모터, 배터리 등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소형화 · 경량화하도 이루었다. 전장 x 전폭 x 전고는 4350x1850x1500mm. 토요타는 2016년 제네바 쇼에 양산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닷선 크로스오버 컨셉트

닛산은 올해의 도쿄 모터쇼에서 닷선의 새 차를 공개한다. 닷선 브랜드의 새 차는 소형 크로스오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면에는 대형 그릴과 크롬 트림, 보디 가드 등을 차별화 된다. 서브컴팩트급인 고 대비 차고도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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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선 브랜드의 새 크로스오버의 르노-닛산의 CMF-A 플랫폼에서 나온다. CMF-A에서는 르노와 닛산 브랜드의 소형차가 중점적으로 생산되며, 플로어팬과 엔진 베이, 리어 언더보디 등을 모두 공유한다. 적극적인 공유를 통해 개발 기간과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닷선의 새 크로스오버는 내년 초부터 양산될 예정이다.

 

 

스바루 WRX S4 스포르비타
스바루는 이번 도쿄 모터쇼에서 WRX S4 스포르비타를 공개한다. 스포르비타는 WRX S4의 럭셔리 버전이다. 스포르비타 전용으로 개발된 가죽 시트는 스바루와 이탈리아의 가죽 회사 마리오 레비가 공동으로 디자인한 것이다. 또 투톤 가죽은 스티어링 휠과 도어 패널, 센터페시아에도 적용된다. 알로이 휠은 18인치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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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2리터 박서 터보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 출력은 300마력으로 미국형보다 30마력 이상 높다. 스바루는 고급 가솔린을 권장하고 있다. 일본 내 판매는 이달부터 시작되고, 차후 미국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스바루는 이외에도 차기 임프레자를 예고하는 임프레자 5도어 컨셉트로 공개한다.

 


토요타 S-FR 컨셉트

토요타는 올해의 도쿄 모터쇼에서 S-FR 컨셉트를 공개한다. S-FR은 소형 스포츠카를 위한 제안이고, 차명은 ‘Small Front-engined Rear-drive’를 의미한다. 소형 엔진을 앞에 얹은 뒷바퀴굴림이며, 차체 사이즈는 GT86보다 조금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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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S-FR은 토요타가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마쓰다와의 협력은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변속기는 6단 수동이 기본이고, 엔진은 알려지지 않았다. 경량 컨셉트에 맞게 1.5리터 엔진이 올라갈 것으로 알려졌다. 차체 중량도 980kg에 불과하다.

S-FR의 차체 사이즈는 3,990×1,695×1,320mm, 휠베이스는 2,480mm이다. 컴팩트한 차체지만 4개의 시트를 마련했고, 실내에는 USB 단자와 디지털 계기판 등이 마련된다. S-FR의 양산이 확정된다면 2018년에 출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쓰비시 EX 컨셉트

미쓰비시 자동차는 2015년 10월 8일부터 개최되는 제 44회 도쿄 모터쇼에서 컨셉 모델 '미쓰비시 eX Concept' 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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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컨셉트는 미쓰비시의 차세대 EV시스템을 적용한 소형 SUV 컨셉 모델로 미쓰비시의 사륜 제어 기술과 안전 기술을 결합한 자율주행 기술 등이 채용되었다.

스포츠 크로스 오버 스타일의 소형 SUV 형태인  eX Concept는 미쓰비시가 그간 선보인 디자인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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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Concept 외에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웃 랜더 PHEV'도 함께 전시된다. 미쓰비시의 PHEV 시스템 및 트윈 모터 4WD 기술이 소개되며 아웃랜더 PHEV의 크로스 컨트리 랠리 참가 차량과 함께 미쓰비시 전기 자동차 연구 개발 50년의 노력을 소개하는 패널 등도 전시된다.

 


스바루 포레스터 부분 변경

스바루가 포레스터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포레스터 부분 변경 모델에는 3세대 아이사이트 시스템을 포함한 다수의 안전 장비가 특징이다. 외관도 헤드램프와 범퍼, 테일램프 등의 디자인을 바꾸면서 한층 말끔한 모습으로 변모했다. 실내에는 하만 카몬 오디오와 시리 아이즈 프리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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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로 진화한 아이사이트는 더욱 성능이 좋아졌다. ALK(Active Lane Keep) 스티어링 어시스트와 PCB(Pre-Collision Braking), ACC, BSD(Blind Spot Detection), LCA(Lane Change Assist), 풀 LED 헤드램프가 포함된 ADB(Adaptive Driving Beam) 같은 안전 장비가 가득하다.

포레스터는 이와 함께 섀시를 강화하는 한편 스티어링 기어와 서스펜션을 새로 세팅했다. 자연흡기 엔진도 내부적인 개선을 통해 연비도 높였다. 터보 버전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마련된다. 스바루에 따르면 두꺼운 유리와 실링을 적용해 실내도 들어오는 소음도 줄였다. 

 


BMW M4 GTS

BMW가 M4 GTS를 공개했다. M4 GTS는 단 700대만 한정 생산되는 고성능 모델이다. M4 쿠페의 성능을 극대화 했다는 설명이다. 외관의 보디 킷은 모두 카본 파이버로 제작했고, 리어 윙을 고정하는 알루미늄 마운트도 CNC로 정밀 가공했다. 프런트 스플리터는 각도 조절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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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모델답게 배기 머플러도 값비싼 티타늄이다. 전용으로 개발된 M 알로이 휠에는 미쉐린의 파일럿 스포트 컵 2 타이어가 매칭된다. 또 양산차로는 처음으로 테일램프에는 OLED가 적용됐다.

 

실내는 알칸타라 같은 고급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했고, 버킷 시트도 카본 파이버이다. 북미에 팔리는 모델에는 알칸타라/메리노 가죽 시트가 마련된다. 무게를 줄이기 위해 2열 시트도 들어내는 한편 유리는 GFRP(Glass-Fiber-Reinforced Plastic)로 대체했다. 클럽스포트 패키지에는 롤 바와 소화기 등이 포함된다. 엔진은 3리터 트윈파워 터보 6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 출력은 500마력, 최대 토크는 61.1kg.m이며, 7단 M DCT 변속기를 거쳐 뒷바퀴를 굴린다. 0→100km/h 가속 시간은 3.8초, 최고 속도는 305km/h에서 제한된다. BMW에 따르면 M4 GTS는 뉘르부르크링에서 7분 28초의 랩타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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