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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LA 모터쇼 프리뷰 - 뉴모델 & 컨셉트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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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5-11-17 07: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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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LA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은 모두 30대. 일본 메이커에서는, 혼다, 마쓰다, 미쓰비시, 닛산, 스바루, 인피니티의 6개 브랜드가 월드 프리미어 모델을 발표하며, 유럽 브랜드는 알파로메오, BMW, 벤틀리, 피아트, 재규어 랜드 로버, 벤츠, MINI, 포르쉐, 폭스바겐의 9개 브랜드가 월드 프리미어 차량을 선보인다. 한편, GM과 포드도 세계 최초 공개 모델을 준비중이며 현대와 기아차도 신형 모델을 선보인다.

 

2015 LA모터쇼에서 공개될 주요 모델들을 소개한다.

 

 

BMW M40i

BMW는 2015 LA모터쇼에서 M40i 모델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 차량은 BMW의 SUV 쿠페, X4 라인업에 추가되는 고성능 모델로 'X5'기반의 'X5M', 'X6'기반의 ​'X6M'과 같이 'M'의 이름을 딴 고성능 모델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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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0i의 엔진은 직분사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M 퍼포먼스' 파트에서 새롭게 개발한 엔진으로, M40i가 처음 탑재되는 모델이다. 최대 출력은 360hp/5800-6000rpm, 최대 토크는 47.4kgm/1350-5250rpm으로 변속기는 8단 스텝 트로닉이 조합된다. 구동 방식은 4WD의 X드라이브. M40i는 0-100km/h 가속시간 5초 미만이며 최고 속도 250km/h (속도 제한 작동)의 성능을 발휘한다.

 

20인치 M 더블 스포크 휠, 스포츠 배기 시스템, M 가죽 스티어링 휠, M 변속 레버, 스포츠 시트 등이 장착되어 있으며 고출력에 대응하는 스프링과 스태빌라이저 등 하체도 강화되어 있다. 

 

 

미쓰비시 미라지

미쓰비시는 2015 LA 모터쇼에서 2017년형 미라지를 최초로 공개한다. 신형 미라지는 지난 2013년 4월 뉴욕 모터쇼에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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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양 모델의 특징은 엔진으로 일본 전용 모델에 탑재되는 1.0리터 직렬 3기통 가솔린이 아닌 배기량을 200cc 확대한 1.2리터 직렬 3기통 가솔린엔진이 탑재된다. 최대 출력은 74ps/6000rpm, 최대 토크는 10.2kgm로 변속기는 CVT와 함께 5 단 MT도 선택할 수 있다. 2015 LA 모터쇼에서는 2017년 모델이 공개될 예정이다.

 

 

볼보 타임머신 컨셉

볼보는 이번 LA 모터쇼에서 새로운 컨셉트 카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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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이 컨셉카는 타임머신이라는 이름의 컨셉 모델. 이 컨셉 카는 신형 'XC90'에서 도입된 볼보의 차세대 플랫폼인 'SPA'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볼보 자동차는이 컨셉트 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으며, 계기판에는 숫자 '26'만이 표시되어 있다. 볼보의 모니터링 & 컨셉 센터 총괄 Anders Tylman-Mikiewicz는 '실제 타임머신은 아니지만, 볼보의 새로운 컨셉카는 운전자에게 상당한 시간을 돌려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혼다 시빅 쿠페

혼다는2015 LA 모터쇼에서 신형 혼다 시빅 쿠페를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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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지난 9월 중순 신형 혼다 시빅 세단을 미국에서 최초로 공개했었다. 신형 시빅 쿠페는 4도어 세단에 이은 2도어 쿠페모델로 지난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되었던 '시빅 컨셉트' 모델의 양산 버전이다. 상세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미국 시장에서는 2016년 내에 출시 될 예정이다. 미국 혼다 법인은 "신형 시빅 쿠페는 스포티한 성능, 정교한 승차감, 정숙성, 뛰어난 연비와 안전성이 목표'라고 전하고 있다. 

 

 

아우디 RS7 퍼포먼스

아우디는 2015 LA 모터쇼에서 RS7 퍼포먼스 모델을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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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7 스포츠 백'의 고성능 버전인 'RS7 스포츠 백'을 기반으로 주행성능을 높인 모델로 2014년 6월 발표된 RS7 스포츠 백을 기반으로 한다. 주요특징은 엔진의 성능 증가로 4.0리터 직분사 V8 트윈터보 TFSI 엔진은 각 부분의 튜닝을 통해 최대 출력 605마력에 달한다. 이 스펙은 RS7 스포트백에 비해 45마력 높아진 성능으로 구동 방식은 콰트로 전용. 8단 디스트로닉 변속기가 적용되었으며 차고를 20mm 낮췄다. 0-100km/h 가속시간은 3.5초로 최고 속도는 305km/h에 달한다. 

 

 

닛산 버사 컬러 스튜디오

닛산은 2015 LA 모터쇼에서 닛산 버사 컬러 스튜디오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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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은 2014 LA 모터쇼에서도 주크 컬러 스튜디오 모델을 공개했었다. 이를 이어 이번에는 버사 컬러 스튜디오 모델도 공개한 것. 버사 컬러 스튜디오는 다양한 내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게 해 고객의 개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으로 발랄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바디 색상은 블랙, 화이트, 레드, 블랙 퍼플, 오렌지, 카본 모양 등 6가지 색상으로 각종 엑센트를 추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슈퍼 블랙의 바디 컬러, 알루미늄 휠, 사이드 미러, 루프 스포일러, 앞 범퍼, 도어 핸들에 오렌지 엑센트를 추가할 수 있다. 실내는 킥 플레이트, 스피커 및 에어 컨디셔너에 오렌지 색상이 들어간다. 

 

 

지프 랭글러 백컨트리

지프 브랜드는 이번 LA모터쇼에서 지프 랭글러 백컨트리를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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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량은 지프 브랜드의 랭글러의'사하라'를 기반으로 한 특별 모델로, 겨울철 주파 성능을 최대한 끌어 올린 모델이다. 외관은 앞뒤범퍼의 색상이 변경되었으며, 17인치 "루비콘"휠은 광택이 있는 블랙색상으로 도색되었다. 하드 톱의 색상은 블랙이 표준으로 옵션으로 바디와 같은 색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도어 핸들 및 공조장치 주위에 피아노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다. 블랙 가죽 시트 일부는 메쉬소재로 마무리되었으며 9개 스피커의 알파인 오디오도 기본 장착했다. 바디 색상은 총 5가지 색상으로 이 중 에쿠스 라임 퍼플이 백컨트리의 전용 색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 GLS

메르세데스-벤츠는 2015 LA모터쇼에서 벤츠 GLS를 공개한다. GLS는 GL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S클래스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플래그십 SUV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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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라인업으로는 최고출력 240마력의 V6 디젤 엔진이 탑재되는 GLS350 블루텍 모델, 362마력의 V6 터보 엔진이 탑재되는 GLS450, 429마력의 V8 터보 엔진이 탑재되는 GLS550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고성능 버전인 메르세데스-AMG GLS63은 최고출력 550마력, GLS63 S는 577마력의 성능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328마력의 V6 가솔린 엔진과 114마력의 전기모터가 장착되 시스템출력 436마력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추가된다. GLS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는 SUV 부분의 풀 라인업을 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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