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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CES 8신 - 쉐보레 볼트(BOLT)로 EV시장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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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1-11 06: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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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브랜드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2016 CES (세계가전박람회)에서 장거리 주행 순수 전기차 쉐보레 '볼트(Bolt) EV'의 양산형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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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바라(Mary Barra)  GM 최고경영자(CEO)는 CES 기조 연설을 통해 “순수 전기차 볼트EV의 콘셉트카를 공개하며 장거리 운행 대중 전기차를 선보이겠다 선언한지 채 1년이 지나지 않았다”며, “쉐보레 볼트EV는 최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기술을 통해 카쉐어링, 내비게이션, 게임 콘텐츠 등 고객에게 최적화된 미래의 기술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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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말 본격 양산에 돌입하는 볼트 EV는 한 번 충전으로 200마일(약 321km) 이상을 주행하며, 미 연방 보조금을 포함해 3만 달러 미만에 판매될 계획이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평균가격이 33,800달러라는 사실에 비춰본다면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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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전기차 주행에 필수적인 주행가능거리 산출을 운전자의 주행 패턴은 물론 일기 예보, 운행 시점 등의 요소를 통합적으로 분석해 제공해 그간 전기차의 주행거리에 대한 불신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개인화된 첨단 스마트 기능이 대거 적용되어 기존의 전기차와는 다른 차별화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볼트 EV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블루투스 로우 에너지(BLE: Bluetooth Low Energy) 어플리케이션은 운전자가 차량에 접근하면 스마트폰과 차량이 연동해 불필요한 전기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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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볼트 EV에는 10.2인치 대화면 마이링크(MyLink)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자신의 취향에 맞게 화면 구성을 변경할 수 있고 다양한 위젯을 추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도 이용할 수 있다. 후방 시야를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는 후방 카메라 룸미러가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어라운드 뷰 모니터 또한 적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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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상태는 마이 쉐보레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차량의 충전 상태나 원격시동, 차량 냉난방 원격 조종, 정비 서비스 센터 방문 예약이 가능하며 전기차에 특화된 내비게이션은 주행거리에 최적화된 길찾기와 가장 가까운 충전소 검색을 제공한다. 전기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용 기능으로 볼 수 있다. 한 가지 독특한 기능은 '경쟁 주행모드' 라는 기능이다. 운전습관이나 주행 패턴을 다른 운전자와 게임 형태로 즐길 수 있는 기능으로 앱을 순위를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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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GM은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인 리프트(Lyft)와 자율주행 자동차 온디맨드(On-demand) 서비스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총5억 달러 상당의 투자를 포함한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GM은 자사의자율주행기술 노하우와 리프트의 차량 공유 네트워크를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온디맨드 서비스 네트워크를 공동 개발한다. 뿐만 아니라 리프트의 고객은 GM의 온스타(OnStar) 서비스를 이용해, 운전자와 승객 모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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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GM과 리프트의 제휴는 우버의 최대 주주로 있는 구글을 떠오르게 하는 대목이다. 자율주행자동차는 기존의 전통적인 소비방식, 이를 테면 개인의 이동수단을 위해 직접 구매하는 형태가 아니라 공유를 통한 운영이 좀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아직까지 본격적인 상용화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자동차를 공유해 사용하는 문화가 지배적일 미래를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는 전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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