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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파리모터쇼 프리뷰 (3) - 뉴모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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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9-28 00: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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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파리모터쇼가 9월 29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된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1년 단위로 교차 개최되는 파리모터쇼는 유럽 자동차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자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독일 브랜드에 맞서는 프랑스 브랜드들의 자국 수성과 유럽 시장 점령을 위한 자존심 싸움이 볼만한 자리이다.

 

이번 파리모터쇼에서는 다양한 전동화 자동차와 컨셉트카, 뉴모델이 소개된다. 몇 년째 자동차 시장을 휩쓰는 열풍에 따라 신형 SUV도 대거 공개된다. 포드, 애스턴 마틴, 벤틀리,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볼보 등의 유명 메이커가 불참을 선언하기도 했지만, 이 외의 브랜드에서 준비한 자동차들이 많아 모터쇼의 위상이 수그러들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인 뉴모델을 정리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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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의 10세대 시빅 라인업에 해치백이 추가됐다. 지금까지 혼다는 시빅 해치백 모델을 유럽 시장에만 판매했지만, 이번에 개발된 신형 모델의 경우 미국 시장에도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북미 모델과 유럽형 모델의 다른 점은 방향지시등의 색상과 스포츠 버전의 머플러의 위치로 북미형은 리어 범퍼 오른쪽에, 유럽형은 가운데에 머플러가 위치한다.

 

유럽형의 경우 1.0L 3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1.5L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북미형은 1.5L 가솔린 엔진만 탑재된다. 현재 고성능 모델인 타입 R도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2.0L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00마력 이상을 발휘할 예정이다. 생산은 영국의 스윈던 공장에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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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2세대 모델을 출시한 이후 3년만에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한 i10은 신형 i30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캐스케이딩 그릴과 신형 LED 주간주행등을 장착하고 있다. 이로 인해 범퍼의 디자인도 바뀌었으며, 14인치 스틸 휠 또는 알로이 휠을 장착한다. 테일램프 또한 모양을 살짝 바꾸었으며, 원형 후면 안개등을 장착했다.

 

실내는 변화가 크다. 먼저 높은 등급의 모델에는 7인치 터치스크린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기본 장착되며 여기에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구동된다. 안전 장비는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과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 두개의 시스템은 전면에 장착된 카메라 센서를 통해 작동된다. 엔진은 기존 라인업에 있던 1.0L, 1.25L 가솔린 엔진을 그대로 유지하며 5단 수동변속기를 기본으로 4단 자동변속기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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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로 풀체인지를 단행한 i30도 등장한다. ‘캐스캐이딩(Cascading) 그릴’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해 더욱 세련되고 정교한 디자인를 완성했으며, 앞부분에서 뒷부분까지 하나로 연결된 캐릭터 라인과 리어범퍼 가니쉬, 리어 리플렉터 등 리어램프 하단부 전체를 일체형으로 디자인한 리어로 독창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새로 추가한 가솔린 1.4L 터보차저 엔진은 물론 1.6L 디젤 엔진을 갖추었으며, 7단 DCT를 조합해 연비는 물론 역동적인 성능까지도 고려했다. 초고장력 강판으로 강화된 차체와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개선된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과 브레이크 등을 통해 더 강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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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모델로 풀체인지를 단행한 프라이드는 간결한 직선 위주의 디자인과 매끄러운 면처리를 통해 한층 당당하면서도 정제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기존 모델보다 전폭은 5mm, 축거는 10mm, 전장은 15mm 늘어나고 전고는 5mm 낮아져 보다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균형감 있는 외형을 갖추고 있다.

 

실내 디자인은 매끄러운 수평 라인을 강조한 대시보드를 중심으로 와이드한 레이아웃을 적용했으며, 최상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보다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인체 공학에 기반을 둔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를 적용해 센터 콘솔의 버튼 수를 줄이고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세련되고 정돈된 실내를 완성했다. 4세대 프라이드는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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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전면부의 블랙 하이그로시 범퍼와 하단의 스키드 플레이트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듬었으며, 외장 컬러 5종도 새롭게 추가했다. 특히 ‘스타일 업 패키지’는 역동적인 형태의 범퍼, 사이드실 몰딩, LED안개등, 알로이휠, D컷 스티어링 휠 등으로 구성된 디자인 패키지로, 2015 시카고 오토쇼에서 공개된 컨셉트카 ‘트레일스터’의 주요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

 

또한 북미형 광고를 통해 예고했던 터보차저 모델이 추가됐다. 기아 씨드 GT와 프로 씨드 GT에 탑재되는 1.6L 터보차저 엔진과 7단 DCT를 장착해 정지 상태에서 96km/h까지 7.5초만에 도달하고 최고속도는 196km/h를 기록한다. 증가한 출력에 맞춰 대구경 브레이크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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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모델로 풀체인지를 단행한 디스커버리는 랜드로버가 2014년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했던 디스커버리 비전 콘셉트의 디자인을 대부분 물려받고 있다. 기존 프레임 방식의 플랫폼 대신 레인지로버처럼 알루미늄 모노코크 플랫폼을 적용하며, 이로 인해 기존 모델보다 상당한 경량화를 이룰 것으로 추정된다.

 

신형 디스커버리는 랜드로버에서 개발한 인제니움 엔진을 탑재하게 된다. 만약 디스커버리의 본 목적인 ‘거침없는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원하는 고객이 있다면, 하드코어 오프로드 모델인 디스커버리 SVX의 출시를 기다리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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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의 스포츠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가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했다. 범퍼 디자인을 바꾸과 프론트 그릴을 세로 형태로 다듬었으며, 사이드 스커트와 사이드 미러도 약간 모양을 바꿨다.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전자식으로 작동하는 ‘에어 셔텨’를 적용했으며, 이로 인해 효율을 10%가량 개선했다.

 

실내는 멀티터치가 가능한 8.4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할 수 있다. 센터 콘솔에는 음량과 기능 조절을 할 수 있는 원형 콘트롤러를 적용했다. 엔진은 기존 모델에 적용됐던 3.8L V8 트윈터보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며, 디젤 라인업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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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C 43 4매틱 쿠페는 AMG에서 다듬은 3.0L 트윈터보 V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67 마력, 최대토크 53.0 kg-m을 발휘하며, 9G-트로닉 자동변속기와 AMG 퍼포먼스 4매틱 4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 km/h까지 4.9초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250 km/h에서 제한된다.

 

날카로운 드라이빙을 위해 차체 업그레이드는 물론 에어 보디 콘트롤을 포함한 스포츠 서스펜션을 장착하고 속도에 반응하는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대구경 4피스톤 디스크 브레이크(앞바퀴)를 적용했다. 기본적으로는 온로드용 자동차이지만 30cm 정도 깊이의 강을 건널 수 있으며, 접근 각 19.8도, 이탈 각 20.8도에 달하기 때문에 임도도 거뜬히 주행할 수 있다. 또한 2,460kg의 물체를 거뜬히 견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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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R은 기존 AMG GT-S보다 90kg가량 경량화를 단행해 차량 무게가 겨우 1,554kg에 불과하다. 4.0L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85마력, 최대토크 71.4kg-m을 발휘하며, 7단 DCT를 장착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6초만에 도달하고 최고속도는 318km/h에 달한다. 차체에는 새로 설계된 에어로파츠가 장착됐고, 레이스 모드에서는 불과 2kg에 불과한 카본 컴포지트 파츠가 자동으로 변형되어 공기의 흐름을 바꾼다. 또한 AMG GT-R은 고속 코너링 시 기존 모델보다 훨씬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3가지 모드를 갖춘 어댑티브 서스펜션 조절은 공도 주행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됐다. 또한 액티브 리어 휠 스티어링 시스템을 통해 좀 더 적극적인 코너링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여기에 9방향을 제어하는 TCS도 장착되어 휠에서 발생하는 슬립을 적극적으로 제어한다. 실내에는 수동으로 조절되는 AMG 스포츠 버킷 시트가 적용됐다. 또한 노란색 스티치와 시트 벨트가 적용됐으머, AMG 인테리어 나이트 패키지가 기본 적용된다. 여기에 배기 시스템도 특별히 디자인되어 레이스카에 가까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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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GT의 컨버터블 버전인 로드스터는 출력이 다른 두 개의 버전으로 출시되는데 이름도 약간 다르다. 기본 모델은 최고출력 469마력을 발휘하고 출력이 더 높은 GT C 모델은 최고출력 547마력을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GT C 모델에는 AMG GT R에 적용됐던 기술들 중 일부가 적용되어 있기도 하다.

 

로드스터 버전은 지붕이 천으로 제작되었다는 것 외에는 기존 AMG 쿠페와 거의 동일한 외형을 갖고 있다. 새롭게 적용된 천 지붕은 11초만에 접거나 펼 수 있으며, 50km/h의 속력에서도 작동한다. AMG GT R에 적용됐던 능동 공기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프론트 그릴을 자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다. 차량 무게는 GT가 1,595 kg, GT C가 1,660 kg 으로 약간 차이가 있다.

 

두 모델은 4.0L 트윈터보 V8 엔진을 공통으로 탑재하지만 세팅에 따라 출력을 달리했다. 특히 GT C 모델은 뒷바퀴 조향 장치, 전자식 LSD를 적용한다. 1,900 rpm부터 최대토크 69.3 kg-m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 km/h까지 3.7초만에 도달한다. 최고속도는 316 km/h에서 제한된다. 두 모델 모두 최신 7단 DCT를 장착하고 있으며 1단 기어비를 높게, 2단 기어비를 낮게 조정하서 빠르게 반응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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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가 임도 주행용으로 새로 개발한 E 클래스 올 터레인의 외형은 왜건과 거의 동일하지만 프론트 그릴의 모양을 약간 달리하고 프론트 범퍼 하단 에어 인테이크에 남성적인 형태의 구조물을 덧대 오프로드 주행을 강조했다. 차체 하단과 휠하우스 주변에는 무광검정 플라스틱을 덧대 오프로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차체 손상을 방지한다.

 

기본적으로도 E 클래스 왜건보다 최저지상고가 높지만 에어 보디 콘트롤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35mm 정도 차고를 인위적으로 높일 수 있다. 험로를 주행하기 위한 4륜구동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19인치 알로이 휠과 하이 사이드 타이어를 적용해 승차감도 동시에 향상시켰다.

 

E 클래스 올 터레인의 엔진 라인업은 현재 2.0L 디젤 하나만 마련되어 있으며, 이 엔진은 최고출력 191마력, 최대토크 40.8 kg-m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 km/h 까지 8초가 걸리고 최고 속도는 230 km/h 이다. 2017년에 6기통 엔진을 탑재한 E350d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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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클럽맨을 기반으로 역동적인 외형을 적용하고 주행 성능을 강화한 클럽맨 JCW는 2.0L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 토크 35.7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6.3초, 최고속도는 246km/h에 달한다. 18인치 JCW 경합금 휠 및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이 제공되며 MINI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ALL4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마찰력, 주행 안정성 및 커브 역동성을 최적화 시켜준다.

JCW 모델 특유의 디자인 특성도 반영됐다. 차량 전면은 안개등 대신에 사이즈가 큰 측면 냉각공기 흡입구를 장착했으며, 레블 그린(Rebel Green) 색상의 외관과 적색 또는 흑색의 스포츠 스트라이프 및 차량 전면의 JCW 로고로 고성능 모델만의 특색을 더했다. 또한 옵션 사양으로 제공되는 8.8인치 크기의 중앙 계기판 컬러 디스플레이는 MINI 최초로 터치 스크린으로 만들어져 편의성을 더했으며, 세가지 버전으로 제공가능한 'MINI 유어스(MINI Yours)' 인테리어 스타일 옵션은 도어 트림 패널의 독특한 디자인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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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의 소형차 마이크라의 풀체인지 모델도 데뷔를 앞두고 있다. 티저 이미지만 공개된 마이크라는 기존 모델의 궈여운 디자인을 버리고 닛산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역동성을 추구하고 있다. 낮으면서도 공격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전면에는 V모션 그릴을 적용하고 있다. 여기에 리어 스포일러를 추가하고 2열 도어 손잡이를 필러 부근에 숨겨 역동성을 강조한다.

 

신형 마이크라는 닛산의 새 플랫폼인 CMF-B 플랫폼을 적용하고 있으며, 엔진은 3기통 또는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신형 마이크라는 차세대 주크에 대한 힌트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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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페라 e는 쉐보레 브랜드가 1월 미국에서 공개한 신형 전기차 '볼트(Bolt) EV'의 오펠 버전이다. 볼트 EV와 달리 고성능 모터를 1개만 탑재하고 있다. 최고 출력은 204마력, 최대 토크는 36.7kgm을 발휘하며, 0~50km/h 가속시간 3.2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150km/h에서 제한된다.

 

배터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오펠에 따르면 주요 EV모델들의 주행거리를 상회하는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고 한다. 외형은 오펠의 패밀리룩이 적용되었으며, 실내 디자인은 볼트 EV와 거의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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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스파크의 형제 모델인 오펠 칼은 길이 3,680mm의 경형 5도어 해치백이다. 그러나 실내는 성인 5명이 무리없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엔진은 새로 개발된 1.0리터 직렬 3기통 가솔린 터보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75마력을 성능을 발휘한다.

 

칼 록스는 칼을 바탕으로 전고를 18mm 높이고 루프 레일을 추가했다. 또한 임도 주행을 위헤 범퍼 하단과 휠하우스에 무광검정 플라스틱 가드를 적용했다. 엔진과 파워트레인은 칼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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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 라인업 중 유럽에서 인기가 좋은 MPV인 자피라 투어러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전시된다. 기존 모델의 부메랑 스타일 프론트 엔드 대신 좀 더 역동적인 형태의 프론트를 적용했으며, 스티어링 휠의 디자인을 비롯해 실내 디자인을 일신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오펠의 최신 인텔리링크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하면서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 신형 오펠아이 프론트 카메라, 하이빔 어시스트, 신호등 감지 어시스트, 전방 추돌 방지 시스템, 차선 경고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전자장비를 추가했다. 엔진 라인업은 기존 모델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하며 가솔린, 디젤, LPG, CNG 엔진을 모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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