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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JD파워 신차 초기 품질, 전년 대비 크게 향상
기아차 IQS 2연패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6-22 16: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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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파워가 발표한 2017년 미국 자동차 초기 품질 조사 SM (Initial Quality Study, 약칭 IQS)에서 올해의 신차 초기 품질이 지난해에 비해 8%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역대 최고 수준이다. JD파워의 IQS는 차량 구입 후 90일 동안의 품질 조사 결과를 조사한 것으로, 100대당 지적 건수 (PP100)로 계산된 수치로 표시한다. 수치가 낮을수록 품질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올해 조사에서는 신차 초기 품질의 조사항목 8개 부문 가운데 7개 부문에서 품질이 향상되었으며, 조사의 대상이 된 33개 브랜드 가운데 27개 브랜드의 초기 품질이 향상되었다.

 

JD 파워의 글로벌 자동차 부문 부사장인 데이브 서전트는 "자동차 제조들이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품질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은 지난 3년 동안 해마다 상당한 개선을 보이고 있다. 현대의 자동차들은 결함이 발생할 수 있는 장비와 기능이 증가하고 있지만, 실제 조사된 결과를 보면 결함은 점차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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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IQS 주요 결과

 

여전히 많은 소비자들은 오디오, 인포테인먼트, 네비게이션 등에서 가장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이 부분의 불량 지적 건수는 지난해보다 2.7포인트가 감소한 22.8을 기록해 올해 조사된 8개 부문에서 가장 큰 감소치를 보였다.

 

올해 조사에서 유일하게 초기 품질이 악화된 부문은 장비 / 제어 / 디스플레이 부문이었다. 특히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충돌 방지/경고 시스템,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이 가장 많은 고장 건수를 기록했다. 최근 주행보조장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와 함께 제조사들도 적극 신차에 적용하고 있는 기능인 만큼 결함 건수의 증가는 자동차 조제사 및 부품 업체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미국 제조사들의 초기 품질이 개선된 점도 눈길을 끈다. GM과 포드, 크라이슬러의 평균 초기 품질이 독일, 일본 브랜드들의 평균치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것은 1987년 첫 초기 품질 조사가 발표된 이후 3번째이다. 올해 미국 브랜드들의 불량 지적 건수는 93으로 수입 브랜드의 99보다 적었다. 지난해에도 미국 브랜드들의 불량 지적 건수는 103으로 미국내 수입 브랜드 평균인 106보다 적었다.
 


브랜드 별 순위

 

브랜드 별 순위에서는 기아차가 72포인트를 기록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제네시스 (77P), 3위는 포르쉐 (78P), 4위는 동률로 포드와 램(86P)이 차지했다.

신차 초기 품질이 가장 개선된 브랜드는 미니로 지난해보다 33P가 개선되었다. 뒤를 이어 램 (28P 개선), 어큐라 (19P 개선), 볼보 (18P 개선), 포드 (16P 개선)순으로 초기 품질이 향상되었다.

 

 

부문별 순위

 

부문별 순위에서는 기아차가 5개 모델이 선정돼 최다 수상을 기록했으며, 이어 GM과 BMW도 각각 4개 모델이 분야별 우수 모델로 선정되었다.

 

기아차 : 기아 카덴자, 기아 포르테, 기아 니로, 기아 쏘렌토, 기아 쏘울
GM : 쉐보레 실버라도, 쉐보레 실버라도 HD, 쉐보레 소닉, GMC 터레인
BMW : BMW 2시리즈, BMW 4시리즈, BMW X6, 미니 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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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포드 익스페디션, 포드 머스탱, 인피니티 QX80, 렉서스 GS, 메르세데스-벤츠 GLA, 닛산 프론티어, 포르쉐 911, 포르쉐 마칸, 토요타 캠리가 부문 별 상을 수상했다.

 

 

플랜트 어워드

 

결함 지수가 가장 낮은 생산 공장을 선정하는 플랜트 어워드 부문에서는 렉서스 ES와 렉서스 RX을 생산하는 토요타 자동차 큐슈 제 2공장(일본)이 불량 지적 건수가 가장 적은 모델을 생산해 플래티넘 상을 수상했다. 플랜트 어워드는 디자인 결함을 포함하지 않으며, 제조 결함만 조사대상이다. 북미/남미 지역에서는 쉐보레 실버라도와 GMC 시에라를 생산하는 제너럴 모터스 포트 웨인 공장(인디애나)이 골드를 수상했다. 또한 유럽/아프리카 지역에서는 포르쉐 카이엔 및 포르쉐 마칸을 생산하는 포르쉐 라이프치히 공장이 골드를 수상했다.

 

2017년 미국 자동차 초기 품질 조사는 2017년형 차량을 구입 또는 임대한 약 80,000명을 대상자에 구입 (또는 임대) 후 90일이 지난 후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8개 부문에서 총 233개의 질문을 통해 조사되었으며, 자동차에 결함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17년 2월부터 5월까지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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