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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내수판매, 전년 동월 대비 크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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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7-04 00: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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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국내 각 제조사의 6월 판매실적 발표 내용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의 올 상반기 쌍용차, 르노삼성 등 국내 완성차 5개사의 6월 총판매량은 136,497대로 전년 동월(156,358대) 대비 13% 감소했다.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올해 상반기 국내외 판매량은 총 400만 3천 804대로 2016년 상반기(435만7,883대)보다 8.1% 감소한 수치이다.

 

국내 제조사들은 상반기 신차 출시에도 불구하고, 6월 실적 증가로 이어지지 못했다. 특히, 개소세 인하로 판매가 크게 증가했던 전년 동월 대비 모두 판매가 감소했다. 하지만, 쌍용차의 경우 올해 월 최대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상반기 실적에서도 13년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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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6월 국내 시장에서 개소세 인하 혜택으로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던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6% 감소한 총 6만1,837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그랜저가 1만2,665대 판매(하이브리드 2,471대 포함)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쏘나타(하이브리드 732대 포함) 9,298대, 아반떼 6,488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0.7% 증가한 총 3만556대가 팔렸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가 3,425대, EQ900가 1,203대 판매되는 등 총 4,628대가 판매되었으며, RV는 싼타페 4,443대, 투싼 4,290대, 맥스크루즈 709대 등 총 9,442대가 판매되었다.

 

현대차는 6월 해외 시장에서 국내공장 수출 10만5,957대, 해외공장 판매 20만8,315대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감소한 총 31만4,272대를 판매했다. 해외 공장 판매는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태로 인한 중국 판매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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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6월 국내에서 전년 대비 10.5% 감소한 4만 7,015대를 판매했다. 6월부터 본격 판매된 스팅어가 1,322대 팔렸고 모닝과 레이 등 소형차 판매가 늘었지만 K시리즈와 주력 RV 모델의 신차효과 감소 등으로 전반적인 판매 감소를 기록했다. 지난달 기아차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6,724대가 판매된 모닝이며, 카니발이 6,573대, 쏘렌토가 6,176대, 봉고III가 5,019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의 올해 상반기 누적 국내판매는 25만 5,843대로 지난해 대비 7.6% 감소했다.

 

기아차의 6월 해외판매는 국내공장 생산 분 8만 1,705대, 해외공장 생산 분 10만 3,650대 등 총 18만 5,355대로 전년 대비 14.0% 감소했다. 해외공장 생산 분은 사드(THAAD)의 영향으로 중국 공장의 판매가 크게 줄었고 해외 현지 시장의 수요 위축 등으로 전년 대비 14.9% 감소를 기록했다. 아프리카,중동,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 대한 수출도 줄어 전년 대비 12.8% 감소했다. 기아차의 올해 상반기 누적 해외판매는 106만 4,381대로 전년 동기 대비 9.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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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의 6월 내수 판매는 작년 6월 개소세 할인의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6.5%가 줄어든 9,000대, 수출은 전년 동기 보다 42.8%가 늘어난 17,815대를 판매했다. 6월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SM6로 총 3,716대가 판매되었으며, QM3는 경쟁 신차들의 출시 소식에도 전년 동기보다 33.5%, 전달보다 5.9%가 늘어난 1,621대가 판매됐다. 르노삼성차의 올 상반기 누적 판매 대수는 총 135,895대로 전년보다 9.7%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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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지난 6월 내수 1만 535대, 수출 2,162대를 포함 총 1만 2,697대를 판매했다. 특히 내수시장의 경우 G4 렉스턴의 신차효과에 힘입어 올해 들어 내수 월 최대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티볼리 브랜드가 4,800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8.1%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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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6월 한 달간 총 43,692 대(내수 11,455 대, 수출 32,237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의 6월 내수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가 집중되었던 전년 대비 36.6% 감소했다.  6월 2,879대가 판매된 말리부는 상반기 총 19,698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6.8% 대폭 증가했으며, 쉐보레 크루즈는 6월 한 달간 1,434대가 판매되며 지난해 대비 54.2% 증가했다.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볼트(Volt)와 국내 1회 충전 최장 주행거리 전기차 볼트EV(Bolt EV) 등은, 지난달까지 각 60대, 280대가 고객에게 전달되었다. 한국지엠의 상반기 누적 판매실적은 총 278,998대 (내수 72,708대, 수출 206,290 대, CKD제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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