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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도쿄모터쇼 8신 - 도쿄모터쇼에서 만난 흥미로운 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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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10-26 13: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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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모터쇼 현장에는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들 뿐만 아니라 부품사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신기술들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모터쇼에서 만난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사들의 모습은 자율주행과 커넥티드 등 미래 자동차 산업에 방향성에 맞춰 시장의 흐름보다 한발 앞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도쿄모터쇼 현장에서 만난 흥미로운 신기술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일본 도쿄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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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니아는 도쿄모터쇼에서 ‘컨셉 콕핏’과 ‘레이저 스캔 HUD’를 선보였다. 컨셉 콕핏은 일반 도로에서 레벨 3수준의 주행이 가능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특히, 안전한 주행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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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운전석에 앉으면 먼저 계기판에 탑승자의 호흡수, 심박수, 눈을 깜박이는 횟수등이 표시된다. 자율주행 중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하거나 건강상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을 파악해 경고를 하거나 자율주행을 멈추고 차량을 안전하게 정지시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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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을 끈 것은 바로 레이저 스캔 HUD. 기존에 파이오니아가 선보인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능을 개선한 것으로 일반적인 HUD보다 높은 시인성이 특징이다. 특히 전방을 탐색하는 레이저 스캐너를 통해 도로 주행 상황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주변의 구조물과 도로의 형태를 앞유리창에 비춰 좀 더 직관적으로 주행정보가 표시된다 밝은 낮에도 정보 확인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데 유리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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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코(ICHIKOH)가 선보인 ‘커뮤니케이션 라이트’는 자율주행 시대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라이팅 기술이다. 고해상도의 헤드램프를 갖춘 ‘커뮤니케이션 라이트’의 중요한 기능은 바로 차량 주변의 보행자에게 다양한 신호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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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드는 미국 버지니아 공대 교통연구소와 자율주행자동차가 시각적으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운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자율주행 상황에서 운전자의 주변 상황을 주시하지 않는 만큼 자율주행차의 상황을 주변에 전달할 필요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문자의 경우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기호나 문양의 경우도 인지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제시하며 연구진들은 빛을 통해 주변에 차량의 주행 정보를 전달하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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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코가 선보인 커뮤니케이션 라이트 역시 포드의 테스트 내용과 같은 목적으로 공개되었다. 실증 테스트는 거치지 않았지만 다양한 빛 신호를 통해 차량의 곧 멈추는지, 가속 중인지, 현재 문을 열려고 하는 상황인지 등 다양한 정보를 주변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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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차선으로 주행하던 중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상황에서 1차선에서 과속하고 있는 차량이 있다면 보행자에게 빛으로 경고하는 기능은 차량 탑승자의 안전뿐 아니라 보행자들의 안전도 함께 고려한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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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쯔비시 일렉트릭의 노브 온 디스플레이는 독특한 조작 방식을 보여준다. BMW와 벤츠 등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들이 선보였던 다이얼 방식의 조작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독특한 점은 디스플레이 창 바로 위에 다이얼이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직접 조작해보면 흡사 부드러운 유리판 위를 움직이는 마우스와 같은 느낌이다. 적당한 저항감도 있어 정확한 위치로 움직이는데 어려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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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이동 뿐만 아니라 다이얼을 돌려 메뉴를 선택할 수도 있다 이러한 조작 방식은 실내 공간 활용에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첨단의 이미지를 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보인다. 다만, 손 끝에 진동을 더하는 햅틱 기능이 더해진다면 다양한 기능을 선택할 때 생기는 오류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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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고세이의 프론트 모듈 컨셉은 헤드램프나 주간주행등, 안개등과 함께 다양한 센서가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 2017 CES를 취재했을 때도 마그네티 마렐리(Magneti Marelli)가 선보인 레이더와 라이다 센서, 헤드램프를 통합한 ‘스마트 코너’ 컨셉을 볼 수 있었다. 다양한 센서의 장비를 고민하게 되는 제조사, 특히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 중인 제조사를 위한 제안이었다. 토요타 고세이가 공개한 프론트 모듈 컨셉 역시 이와 같은 기능이며 제조사들은 복잡한 설계에 대한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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