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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내수판매, 현대차 주력 모델들의 판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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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12-04 14: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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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국내 내수 판매 실적에서 현대차가 신차 판매에 힘입어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의 내수 판매 실적 발표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의 국내 내수 판매는 14만342대로 전년 동월 대비 3.1% 감소했다. 이 중 현대차는 그랜저와 쏘나타 등 주력 모델의 판매 증가와 함께 새롭게 출시된 코나의 판매 호조로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한국지엠은 지난 10월 쌍용차에게 내주었던 월간 판매량 3위의 자리를 탈환했다. 전년 대비 실적에서는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판매가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 실적에서는 각 사의 주요모델들 판매가 증가했다. 연말을 맞아 재고소진과 각종 할인행사를 통해 전월대비 내수 판매량이 대부분 증가했다. 12월에도 각 제조사들의 연말 할인행사가 계속되는 만큼 12월 내수 판매 역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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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11월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8% 증가한 6만3,895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그랜저(하이브리드 2,302대 포함)가 1만181대 팔리며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쏘나타(하이브리드 652대 포함) 7,459대, 아반떼 7,183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12.3% 증가한 총 2만7,424대가 팔렸다. '제네시스’는 G80가 3,758대, G70가 1,591대, EQ900가 938대 판매되는 등 총 6,287대가 팔렸다. 전월 대비 66.1% 증가한 G70는 판매 돌입 3개월 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1,500대 판매를 돌파했다. RV는 투싼 4,609대, 싼타페 4,522대, 코나 4,324대 대 등 전년 동월과 비교해 35% 증가한 총 1만3,775대 판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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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11월 국내에서 전년 대비 0.2% 늘어난 4만 9,027대를 판매했다. 특히 최근 출시된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비롯해 니로, 스토닉 등 최신 RV 차종이 인기를 얻었다. 올해 7월 출시된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전년 대비 27.4% 증가한 8,107대가 판매돼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최다 판매 차종에 올랐다. 니로 역시 전년 대비 89.5%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3,062대가 판매됐으며, 올해 신규 투입된 소형 SUV 스토닉은 1,302대가 판매됐다. 스토닉은 지난달 말 가솔린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한 만큼 연말 및 내년 판매 확대가 예상된다. 차종별 판매 순위는 쏘렌토에 이어서 모닝이 6,010대로 2위를 기록했으며, 카니발이 5,655대, 봉고Ⅲ가 5,354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의 11월까지 누적 국내판매는 47만 5,048대로 지난해 대비 2.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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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의 11월 내수판매는 10,349대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연말 성수기에 맞춘 공격적인 프로모션에 힘입어 카마로를 제외한 전차종 판매가 증가, 전월 대비 34.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크루즈는 프로모션을 통해 한 달간 821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176.4% 증가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주력 모델인 스파크와 말리부, 트랙스는 지난달 대비 각각 17.9%, 25.0%, 46.1% 신장했으며, 임팔라와 올란도는 동시에 64% 이상 판매량이 늘어나며 실적 회복에 기여했다. 올해 11월까지 누적 내수 판매실적은 120,525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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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11월 내수판매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한 8,769대를 기록했다. 영업일수 부족이 전년 동월 대비 판매 실적 감소로 이어졌다. 내수 판매는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 등 주력모델이 꾸준하게 판매되며 전년 누계 대비로 3.4%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올해도 8년 연속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차는 주력모델들의 선전에 힘입어 내수판매는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SUV 전문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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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1월 판매 실적에서 전년 동월 대비 33.9% 감소한 8,302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월 대비 실적에서는 16.8% 증가하며 실적 개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11월 내수 판매 상승은 SUV 모델인 QM6와 QM3의 판매 증가로 인한 것으로, 특히 지난 9월 출시된 QM6 GDe는 1,728대가 판매되었으며 QM3는 지난달 대비 53.8% 증가한 1,098대가 판매되었다. SM5는 또한 전월 대비 10.7%, 전년 대비 215.8% 늘어난 1,077대가 판매되었다. 국내 유일의 준중형 전기차 세단인 SM3 Z.E.도 전년 동월 대비 200% 늘어난 309대가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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