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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디트로이트쇼 프리뷰 - 컨셉트카 & 뉴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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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1-15 02: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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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CES에 밀려 그 역할이 축소되었다고는 하지만,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북미 국제 모터쇼(NAIAS)는 그 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모터쇼라는 점과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들의 견인차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아직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도 아직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컨셉트카들도 잇달아 공개하고 있다.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도 새로 공개되는 모델들이 상당히 많다. 지금까지 발표가 확정된 컨셉트 모델들과 양산 모델, 아직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실물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은 모델들을 모아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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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큐라는 이번 모터쇼에서 RDX 3세대 모델의 선행 생산 프로토타입을 공개할 예정이다. 어큐라가 최근에 공개했던 컨셉트 모델인 프리시전 컨셉트와 프리시전 콕핏의 디자인을 인용하고 있으며, SUV이지만 낮으면서도 넓고 매끄러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외형은 물론 실내에도 정밀한 형태의 운전석을 적용해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어큐라 RDX는 지난 5년간 꾸준히 판매가 성장했기 때문에 이번 3세대 모델에 거는 기대가 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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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기존의 혼다 인사이트 디자인에 익숙하다면, 새로운 디자인이 낮설게 느껴질 것이다. 인사이트 프로토타입의 디자인은 어코드에서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혼다의 대표적인 디자인인 플라잉 윙(flying wing) 그릴과 날카로우면서도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 쿠페 형태의 루프 라인과 LED 헤드램프를 통해 강조되는 매끄러움을 지니고 있다. 과거와는 달리 넓은 5인승 실내 공간을 지니고 있으며, 세련된 주행 성능과 높은 연비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인사이트 프로토타입에는 혼다의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제3세대 버전이 탑재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1.5L 앳킨슨 사이클 엔진, 강력한 전기 모터, 리튬 이온 배터리 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력 또는 엔진만을 사용해 예상 연비 50mpg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한다. 배터리는 2열 좌석 아래에 배치해 공간을 최대로 활용하며, 그만큼 트렁크 공간도 넓어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양산형 인사이트는 2018년 하반기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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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이 공개할 새로운 크로스오버 컨셉트는 지금까지 티저 이미지조차도 공개되지 않았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은 전체적으로는 닛산이 꾸준히 주장하고 있는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에 대해서 말하고 있으며, 영상 중간에 재빠르게 크로스오버 형태로만 실루엣이 지나갈 뿐이다. 전체적인 형상은 작년 도쿄모터쇼에서 공개됐던 모델과는 전혀 다른 형상이며, 사이드 스커트와 대형 휠로 소형 또는 준중형 SUV임을 강조하고 있다.

 

실루엣을 보면 루프에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크로스오버 모델이기 때문에 루프에 짐을 적재한다는 것이 특이하지는 않지만 그 높이가 상당히 낮다. 따라서 화물보다는 자율주행을 위한 센서를 루프에 적용한 것이라고 짐작되고 있다. 그 외에는 닛산 특유의 부메랑 형태의 헤드램프, 리어윙에 적용한 스포일러를 확인할 수 있다. 실내에는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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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의 새로운 디자인을 제시하는 Q 인스피레이션 컨셉트는 패스트백에 가까운 형상을 취하고 있으며 헤드램프와 보닛, 프론트 그릴의 디자인에서 새로운 인피니티 디자인 언어가 적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피니티 글로벌 디자인 담당인 알폰소 알바이사는 “이 차는 새로운 시대의 독창성, 혁신적인 파워트레인을 갖고 있으며 인피니티의 예술 감각을 보여주는 매끄러우면서도 멋있는 디자인 철학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피니티는 새로운 컨셉트카에 대해서 말을 아끼고 있지만, 디자이너인 카림 하빕은 이 차가 인피니티의 새로운 새단형 아키텍쳐를 발전시킬 것이며, 스마트하면서도 컴팩트한 파워트레인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브리드 또는 다운사이징 파워트레인이 적용될 것이라는 암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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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의 신형 플래그십 SUV 컨셉트 모델이 등장한다. 이 모델은 렉서스 캘리포니아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디자인되었으며, 렉서스가 현재 적용하고 있는 디자인 언어의 다음 단계를 보여줄 자동차다. 지금까지 공개된 것은 전면의 라이트 디자인과 후면의 디자인 일부이지만, 이것만으로도 렉서스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렉서스 엠블럼이 파란색으로 빛나는 것으로 보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하고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전면에서는 그동안 적용되었던 L자 형태의 LED DRL이 이제 헤드램프 주변을 감싸는 형태로 진화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루엣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렉서스의 상징인 스핀들 그릴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짐작된다. 테일램프는 좌우가 하나의 덩어리처럼 이어진 형태이며, 다소 독특한 형태의 리어윙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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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스포티함을 갖춰 새로운 운전의 즐거움을 보여주는 모델로, 기존 X시리즈의 강인한 인상에 쿠페 스타일의 스포티함과 우아함을 더했다. 사각형의 휠 아치, 인상적인 머플러 및 측면 디자인, 그리고 우아한 루프라인과 슬림한 창문 디자인을 갖고 있으며 BMW 키드니 그릴의 위아래를 뒤집어 아래쪽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그릴 디자인을 최초로 채택했다. C-필러에 위치한 BMW 로고는 2000 CS와 3.0 CSL 등 가장 인기있었던 클래식 BMW 쿠페의 디테일에서 영감을 얻었다.

 

가솔린 모델인 X2 xDrive20i는 최고출력 192마력에 스포티한 7단 스텝트로닉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이 장착됐다. 디젤 모델인 X2 xDrive20d는 190마력의 최고출력을 갖췄으며, 더욱 강력한 X2 xDrive25d는 231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2가지 디젤 모델 모두,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와 8단 스텝트로닉 트랜스미션이 기본 장착됐다. X2는 2018년 3월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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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의 픽업트럭인 실버라도가 신형으로 돌아왔다. 기존 모델의 보수적인 디자인 대신 진화한 디자인을 갖고 있으며, 강한 인상의 프론트 엔드와 캐릭터라인으로 변화를 부여하고 있다. 등급에 따라서 다르지만,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한 새로운 실내 공간을 적용해 뒷좌석에 사람이 편안하게 탑승하는 것은 물론 대량의 화물 적재도 가능하도록 했다. 길이 41mm, 휠베이스 100mm가 증가했지만 전체적인 무게는 204kg이 줄어들었다.

 

현재까지 발표된 엔진은 배기량 6.2L, 5.3L의 V8 엔진이 라인업에 있으며, 3.0L 듀라맥스 터보디젤 엔진도 탑재된다. 여기에 10단 자동변속기와 스타트/스톱 시스템이 적용되며 V8 엔진의 경우 연료 절약을 위해 최대 7개의 실린더를 끌 수 있는 다이나믹 연료 관리(Dynamic Fuel Management) 기술이 적용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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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모델은 이제 세단과 해치백을 넘어 SUV의 자리도 넘보고 있다. 포드도 이런 추세를 반영한 듯 자사의 SUV인 엣지에 고성능을 부여한 엣지 ST를 공개했다. 외형은 고성능 모델에 걸맞게 다소 과격한 형태의 프론트 범퍼와 허니컴으로 무장한 프론트 그릴을 갖고 있으며, 휠 역시 21인치 검은색 알로이 휠로 바뀌었다.

 

엔진은 기존 엣지 스포츠와 동일한 2.7L 트윈터보 V6 엔진이지만, 최고출력이 335마력으로 상승했으며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와 4륜구동을 조합한다. 또한 서스펜션, 스로틀 응답성, 변속 패턴, 배기 사운드 모든 것이 예리하게 다듬어졌다. 정지 상태에서 60마일(96km/h)까지 5.7초 만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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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벨로스터의 디자인은 이미 스파이샷을 통해 유출되었지만, 현대차는 개의치 않고 있는 것 같다. 전면부에는 현대차의 디자인 시그니처인 캐스캐이딩 그릴을 신규 도입했으며, 기존 모델보다 밑단을 넓혀 크기를 키우고 차체 하단에 낮게 깔리도록 배치한 신형 그릴은 시선을 아래쪽으로 유도하고 차체를 낮아 보이게 한다. 측면부는 차체를 낮추고 A필라를 뒤 쪽으로 당겨 프론트 후드를 길게 디자인했으며, 1+2도어의 비대칭 디자인은 이번에도 그대로 계승된다.

 

모터사이클 컨셉트에 역동성을 더한 내장 디자인은 원형 계기판, 길고 슬림해진 크래시패드, 높아진 콘솔, 낮은 힙 포지션의 버킷시트를 더해 마치 비행기 조종석(cockpit)에 앉은 것처럼 운전 몰입감을 높인다. 또한 운전석과 조수석 공간을 분리시키는 ‘인테리어 트림 컬러’, 운전자 쪽에 가깝게 배치한 드라이브 모드 스위치와 센터페시아 등 벨로스터만의 디자인 철학에서 착안한 비대칭적 디자인 요소를 실내에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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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체로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될 예정이다. 주간주행등이 상단에, 헤드램프가 하단에 위치하던 기존 모델과는 달리 헤드램프가 다시 상단으로 올라왔으며, 전체적으로도 디자인이 조금 더 단정하게 다듬어졌다. 지프는 매년 평균 20만대의 체로키를 판매했으며, 지프 라인업 내에서도 효자 모델이기 때문에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수명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엔진 라인업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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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K3는 기존 K3의 다이나믹한 디자인 콘셉트에 볼륨감과 고급감을 더해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 이미지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 그릴, X자 형태로 교차된 주간주행등(X-Cross LED DRL), LED 헤드램프를 적용했으며, 롱후드 스타일을 기반으로 볼륨감을 더했다. 측면부는 한층 길어진 후드를 기반으로 루프를 지나 트렁크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쿠페형 루프라인을 통해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후면부는 화살모양을 형상화 한 리어램프(Arrow-line LED 리어콤비램프)와 트렁크 가니쉬 적용을 통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볼륨감을 강화한 리어 범퍼, 전면부와 동일한 수평형 방향지시등을 적용했다. 실내공간은 수평으로 뻗은 크롬 가니쉬를 적용한 센터페시아, 플로팅 타입의 내비게이션, 원형 사이드 에어벤트를 적용했으며, 운전자의 사용성을 고려한 2단 콘솔 트레이, 조작이 용이한 버튼 레이아웃 등 편의성과 실용성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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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AMG에서 고성능과 전동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CLS 53은 숫자만으로 짐작해 보면 43 라인업보다 좀 더 고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최고출력은 쉽게 짐작할 수 없다. 엔진과 전기 모터의 힘을 동시에 빌려서 출력을 높이는데, 메르세데스 PHEV 라인업에서 짐작이 갈 만한 다른 파워트레인이 등장하지 않았으므로 합산 출력이 얼마가 될 것인지 짐작이 쉽지 않다.

 

메르세데스 AMG는 CLS 53의 등장과 함께 라인업 내에서 PHEV를 늘릴 예정이다. 앞으로 E 클래스 쿠페와 컨버터블에 53이 적용될 예정이며, 이르면 2019년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할 것이라고 한다. 그 뒤에는 2019년 초 즈음에 등장하게 될 메르세데스 신형 GLE가 53을 이어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고려하는 53 라인업이 풍성해질 예정이니 앞으로의 AMG를 더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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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년 만에 새롭게 풀체인지되는 메르세데스 G 클래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미 모 매체를 통해 풀체인지를 단행한 모습이 유출된 상태로, 기존 모델에서 디자인적으로 크게 변한 부분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실내 디자인은 상당한 변화를 보이고 있으며, 기존 모델보다 최신 기술로 다듬어진 두 개의 커다란 LCD 화면을 적용하고 있다.

 

엔진 라인업은 아직 정확히 발표되지 않았지만, 개선된 형태의 새로운 독립식 프론트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있다. 이를 통해 임도 주행 능력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승차감도 개선되었을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변속기는 새로운 9G 트로닉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임도 전용 주행 모드인 G-모드도 제공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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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3도어 해치백과 5도어 해치백, 컨버터블이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했다. 전체적인 스타일 면에서는 큰 변화는 없으나, 소소한 면에서 변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실내 디자인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파워트레인, 변속기에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테일램프는 유니언 잭 스타일의 LED를 품으면서 미니가 영국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하게 되었다. 실내에서도 새로 디자인한 3 스포크 스티어링 휠은 물론 조명 컬러와 레이아웃이 변한 계기반, 터치를 지원하는 8.8인치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에는 개선이 가해졌다. 미니의 엔지니어들은 터보차저와 엔진에 적용되는 전자장비, 흡기 덕트, 냉각 시스템 및 배기 시스템을 최대한 개량했으며, 무게를 줄이기 위해 엔진 커버에 탄소섬유를 적용하기도 했다. 또한 연비와 동력 전달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자동변속기를 7단 DCT로 바꾸기도 했다. 단, 쿠퍼 S와 JCW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를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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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준대형 세단인 아발론이 풀체인지를 단행한다. 현재는 티저 이미지를 통해  전면의 프론트 그릴 일부와 프론트 범퍼, 에어 인테이크, LED DRL의 이미지만이 공개되었을 뿐이지만 기존 모델보다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토요타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스타일 그리고 다이나미즘’이 아발론에도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프론트 범퍼 측면에 마련된 세로로 긴 형태의 에어 인테이크가 강인함을 더한다.

 

아직 신형 아발론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된 사항은 없지만, 캠리와 마찬가지로 토요타의 모듈러 플랫폼인 TNGA를 적용할 것이며, 엔진 역시 캠리 상위 모델에 적용되는 최고출력 301마력의 3.5L V6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역시 준비될 것으로 보이며 오토 하이빔, 충돌 방지 시스템 등을 포함하는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도 적용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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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제타는 기존 모델보다 조금 더 발랄한 형태의 고급스러운 외형을 적용한다. 전체적으로는 유럽에서 판매하는 파사트 GT의 디자인을 제타에 맞게 조금씩 줄여나간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역동적인 형태의 루프라인, 스포일러 일체형의 트렁크를 적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내에서는 디지털 계기반과 대시보드에 통합된 형태의 대화면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다.

 

엔진 라인업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골프와 비슷한 라인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MQB 플랫폼을 적용하며, 기존 모델보다 조금 더 길어진 차체를 갖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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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유럽과 미국에 전혀 다른 형태의 파사트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모델은 북미형 파사트를 기반으로 제작한 고성능 모델로 3.6L VR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80마력을 발휘한다. 외부에서는 R-라인의 범퍼와 위 아래에 적용된 붉은 줄무늬를 확인할 수 있으며 19인치 휠, 검은색의 리어 스포일러, 역동적인 형태의 리어 범퍼와 두 개의 머플러, 스모크 틴팅을 적용한 테일램프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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