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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진일보한 커넥티드 기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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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2-07 12: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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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CES의 주요 이슈 가운데 자율주행, 인공지능과 더불어 자동차 분야에서 주목한 부분은 바로 5G 통신이다.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빠르게 보내기 위한 초고속 이동통신 기술은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이다. 자동차 관련 기술 뿐만 아니라 5G 통신 기술은 이제 필수가 되고 있다. 자율주행자동차 또한 5G 통신기술이 없다면 완벽할 수 없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5G는 현재 개발 중인 기술이다. 당장 내일이라도 시작될 것처럼 국내 통신사들의 광고에는 등장하곤 하지만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인 기술이다. 물론 이번 평창 올림픽을 통해 국내 통신사의 시범서비스가 진행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말하고 있는 자율주행자동차의 개발완료 시기와도 일치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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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는 단순히 현재의 이동통신 기술인 4G보다 빠른 통신기술에 그치지 않는다. 4G 통신기술이 스마트기기의 연결을 만들어 냈다면 5G는 자동차를 비롯해 다양한 사물을 연결하는 사물인터넷(IoT)의 핵심 기술이다. 빠를 뿐만 아니라 정확하고 더 많은 사물에 접속가능하며, 때로는 장시간 소량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전송하기도 해야 한다.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변화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5G 기술인 것이다.

 

이러한 5G의 요건 가운데 자율주행자동차와 커넥티드카 부분에서 중요한 것은 빠른 속도와 응답시간이다. 교차로의 신호 변화, 도로의 교통상황, 갑작스런 돌발상황에 무엇보다 빠르게 대처해야 하는 것이 자율주행자동차이다.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자율주행자동차가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경우 각 차량은 다른 차량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시속 150km로 움직이는 대상이라 해도 말이다. 그러기 위해선 빠른 응답속도는 필수이다. 2020년 1ms를 목표로 현재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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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로 고속도로를 달리는 자동차가 충돌을 피하기 위해 주변 차량과 상호작용이 필요한 경우 현재의 네트워크 기술로 3대 이상의 차량이 정보를 교환하기 시작하면 데이터의 부하를 감당하기 어려워 진다고 한다.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차량간 정보 교환이 이뤄져야 하는데 현재의 네트워크로는 지연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자동차산업에서 5G 통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재규어 랜드로버 또한 초고속 통신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2018 CES에서 별도의 전시장이나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기업들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018 CES를 통해 기술제휴를 발표한 재규어랜드로버의 새로운 파트너들과 관련 기술을 소개한다.

 

 

퀄컴

 

먼저 앞으로 출시될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차량들은 퀄컴이 개발한 스냅드레곤 820Am 프로세서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의 차량들은 초고속 통신을 활용한 효과적인 커넥티드 기능과 차량 내에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 및 무선 다운로드 기능을 탑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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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탑승자들은 대용량 데이터 전송을 통해 더 향상된 그래픽과 디스플레이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퀄컴의 스냅드레곤 프로세서를 활용한 새로운 플랫폼은 차세대 자동차에 필수적인 5G 기술을 도입해 커넥티비티와 안전성 그리고 개인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젠텍

 

재규어랜드로버는 젠텍(Gentex)과 함께 홈링크 커넥트 (HomeLink Connect) 시스템을 어플리케이션과 통합해 운전자가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집안의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기술은 재규어랜드로버의 첫 번째 전기차인 재규어 I-PACE에 처음 적용되어 집안의 난방 시스템을 조절하거나, 조명을 켜고, 대문을 여는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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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젠텍은 앞으로 출시될 재규어랜드로버의 차량에 탑재될 새로운 풀 디스플레이 미러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후방 카메라를 통해 영상을 촬영하고 LCD 통합 미러로 영상을 전송해 운전자에게 넓은 후방시야를 제공하게 된다.

 

 

파나소닉

 

파나소닉(Panasonic)은 재규어랜드로버에 터치 프로 듀오(Touch Pro Duo)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 지능형 기술은 디지털 버틀러로 작동하며 새로운 레인지로버 벨라, 레인지로버 및 레인지로버 스포츠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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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이 개발한 스크린 기술은 재규어랜드로버가 개발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능을 더욱 향상시키는 기능을 하게 된다.

 

 

클라우드카

 

재규어랜드로버는 지난 1년전 클라우드카(CloudCar)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후  클라우드카는 혁신적인 차세대 클라우드 기반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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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ES에서 레인지로버 벨라에 처음으로 적용되어 시연된 클라우드카의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은 머신 러닝 및 자연어 이해를 통해 운전자에게 맞춤화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한다.

 

 

LISNR

 

재규어랜드로버의 데이터 보안 분야 파트너인 LISNR는 모든 연결된 장치에서 단거리 보안 무선 데이터 전송을 수행하는 데이터오버 솔루션을 선보였다. 데이터 전송을 위한 통로 역할을 하는 LISNR의 솔류션을 사용하면 기존의 페어링을 위한 번거러운 절차가 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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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NR는 원격 어플리케이션 페어링, 사용자 인증 및 키리스 액세스와 같은 다양한 기능을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2018 CES에서 선보였다.

 

 

쿼너지

 

재규어랜드로버의 라이다(LiDAR) 센서 공급업체인 쿼너지(Quanergy)는 2018 CES에서 3D 스마트 감지기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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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은 재규어랜드로버의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이 인간 운전자와 같은 방식으로 도로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센싱 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마이크로프트 AI

 

재규어랜드로버가 설립한 신생 기업인 마이크로프트 AI (Mycroft AI)는 세계 최초의 오픈 소스 디지털 어시스턴트를 선보였다. 마이크로프트 AI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어떤 차량에서도 지능형 개인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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